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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재출시한 해피라면 저렴하게 이용해 봤어요

현재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6개들이 해피라면 

한팩에 2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마트갔다가 한팩들고왔어요.

요즘 5개들이 라면들이 가격은 그대로 이면서, 

4개로 양을 줄여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늘고 있는데, 

이번에 재출시했다는 해피라면은 오히려 6개 들이 한팩으로,

확실히 저렴한 제품 전략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해피라면 용량은 106g 으로 신라면 120은 물론, 

민생라면 115g 보다도 양이 조금 적네요.

신라면은 끓는물에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이고, 

민생라면은 3분 30초인데 반해, 

해피라면은 3분만 더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해피라면은 민생라면처럼 건더기 스프가 따로 없어요.

면은 신라면처럼 둥근 모양인데, 조금 둥근 모양이 

한쪽은 좀 라인이 용량이 적어서 인지, 

조금 찌그러진(?) 둥근 모양이에요.

적혀 있는데로 물 500ml를 넣고 파만 추가로 넣고 끓여 봤는데, 

건더기는 좀 다른 라면에 비해서 없기는 한거 같아요.

면이 사발면처럼 만큼 얇은건 아닌데, 

왠지 좀 컵라면 먹는 식감(?)이 나는거 같아요.

바로 먹어서 모르겠지만, 잠시만 두면, 

근방 퍼질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진라면과 경쟁하기 위해서, 

30년 전에 출시했던 해피라면을 재출시 했다고 하는데, 

우선, 진라면이 더 맛있는거 같고, 

이마트 민생라면과 경쟁 정도 아닐까 싶어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지금 행사 중이여서, 

해피라면 6개들이 한팩을 2000원에 판매중이여서, 

가격은 현재 행사가로 이마트 민생라면 보다도 더 저렴하네요.

경기가 안좋으니, 이제 라면도 저가(?) 제품들 경쟁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