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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EC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이번주 토요일까지 SETEC에서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가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침 시간이 잘 맞아서 박람회 첫날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가보다 보면 현재의 창업 트랜드를 어느정도 알수 있어서 창업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일듯 합니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스터디카페와 셀프빨래방이 대새가 현재의 트랜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여전히 인기 있는 창업 분야는 단연 외식업 쪽으로, 카페나 피자, 분식, 호프등 여전히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이지만, 이번처럼 무인스터디 카페가 이러한 외식업 분야보다 오히려 많이 참여한 경우는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분에 대한 부담으로 무인으로 운영할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업체들이 무인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이 뛰어드는거 같은데, 모든 사람이 일은 안하고 공부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무인스터디카페에 이렇게 몰려드는 상황이라면, 지금 상황에서는 한번도 고민을 하고 창업을 진행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셀프 빨래방인데, 이또한 이미 왠만한 곳에는 많이들 있어서, 셀프빨래방이 없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서인지 이제는 가격파괴를 한다면서 서로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창업을 할수 있다고 강조하는 업체들도 있더군요.


셀프빨래방은 아무래도 세탁기와 건조기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이부분이 거의 창업비용의 전부라고 할수 있는데,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모두 기기를 자체생산하는 곳이 거의 없고, 미국등에서 직수입을 해서 이용하며, 설치비도 따로 설치업체를 이용해서 설치하고 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기기에 대해서 알아서 직접 수입할수 구하실수 있다면, 일부러 프랜차이즈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지 안을까 싶네요.



무인스터디카페나 셀프빨래방이나 둘다 는 꼭 프랜차이즈를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본사의 특별한 기술력이라는게 있어보이지도 않고, 어차피 서로간에 차이라면 인테리어나 세탁기 제품의 차이일뿐인거 같고, 어차피 셀프빨래방이나 무인스터디카페를 이용하기 우해서 특정브랜드를 찾아 다닐것도 아니고 거주지와 가까운곳을 이용하게 되는 업종인데, 그렇다고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특별한 노하우나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건설업처럼 모든 분야를 각각의 외주업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본사에서는 그냥 영업활동만 하는 정도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셀프빨래방의 경우 세탁기나 건조기를 구입하는데 개인적으로 어려울수 있는 부분이라서, 비교해서 저렴하게 창업할수 있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하지만, 무인스터디카페는 인테리어를 잘하는 업체를 알고 있다면 차라리 프랜차이즈 말고 독립점포로 창업을 하는게 오히려 나은 방법이 아닐가 싶네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다녀온후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부분이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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