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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버닝씬 사건을 보면, 연예인이라는 사람들이, 공인으로써 오히려 다른 일반 사람들보다 더 모범적이지는 못할망정 더 안좋은 일들을 부끄럼 없이 행하고, 방송에서 나와서 부끄러움 하나 없이 대중에게 방송을 한다는게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물론, 대다수의 연예인들 성실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하기는 하지만, 파급력이큰 미디어라는 특성으로 일부가 대다수처럼 보여지기도 하는데, 이번 일로 연예인에 대한 불신도 더 커지고, 과연 이 버닝썬 사건의 끝은 어디일지 궁굼하네요.





가수 빅뱅의 승리 클럽으로 유명한 '버닝썬 폭행 사건'폭행으로 시작된 사건이, 버닝썬에서 폭행, 경찰과의 유착 의혹, 버닝썬에서의 마약 공급책으로 의심받던 애나, 그리고 승리의 성매매 알선에 이어서 이제는 승리의 카톡내용이 모두 공개되면서, 단톡방에서 나온 몰카 영상 유츨이 정준영씨라고 나오면서, 이제는 정준영씨의 불법촬영까지 끝이 없이 계속 이어지는거 같네요.





「가수 정준영이 성범죄 관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정준영과 만나던 여성이 지난 2월 교제 당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지난달 정준영을 고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며칠 뒤 고소를 취하했으나 경찰은 정준영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정준영의 소속사는 "여성이 사소한 오해로 고소한 사실이 있지만 바로 취하하고 수사 기관에 사실관계를 바로잡아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취하를 하기는 했지만, 이미 3년전에도 좀 의심할만한 사건이 있었었네요.







이번 승리 카톡방에서 나온 대화의 주인공인 정준영씨 피해 여성이 최소 10명이라고 나오네요.


정말 피해자들이 많은데, 어떻게 방송에 아무 부끄럼 없이 나오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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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준영 사과문 전문


사과문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저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습니다.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립니다.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저의 행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신 여성분들게, 그리고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저를 공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과 드립니다.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정준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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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자 마자 바로 사과문을 발표한거 같습니다.





가수 승리는 전격 은퇴를 선언했고, 정준영씨는 현재 출연하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연예활동을을 중단하겠다고 했으며, 현재 모든 죄를 인정하며 수사에 거짓 없이 임한다고 했으니, 조사를 통해서 사실여부가 밝혀질듯 하지만, 더 많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계속 나올수도 있을듯 합니다.





정준영이 출연하고 있는 1박2일 출연은 중단하며, 현재 촬영본은 최대한 편집을 해서, 

내보낸다고 하고, 짠내투어도 하차를 하지만, 짠내투어는 3일 정도 여행일정이기 때문에, 방송 특성상 한번 방문하는 여행지에 대해서 3, 4주 정도 방송을 하는데, 지난주부터 홍콩편을 시작했는데, 이번 일로 이번 짠내투어 홍콩편 3,4주 방송을 남은 2, 3주 방송편에서 이전 김생민씨 사태처럼 편집으로 방송을 할지, 고민을 할거 같네요.


꾸준이 2% 정도대로 시청률도 오르지 못하고, 이번 홍콩편으로 박나래씨가 하차한다고 했는데, 그보다 더 빠르게 정준영씨가 하차를 하면서, 처음 짠내투어 방송을 시작한지 이제 1년 넘어가는데, 처음 시작할때의 멤버인, 여희연, 박나래, 정준영, 김생민, 박명수 중에, 박명수씨만 유일하게 남게 되네요.


1년 만에 방송 메인 출연진 5명중에 한명만 남는 방송도 거의 없을거 같네요.

이쯤하면 방송을 완전히 중단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4월달부터 tvn에서 방송을 시작하는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으로 미국에서 촬영을 하다가 귀국한 정준영씨 때문에 이번 새로운 방송은 아예 시작부터 다시 촬영을 시작해야 할거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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