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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짠내투어 대만(타이베이) 첫번째 방송 생민투어 - 김생민











6번째 짠내투어 여행지는 바로 대만 이네요.




대만은 몇년전에 꽃보다할배 방송 이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 TOP3 중에 한곳이라고 하니, 


이번 봄에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번 짠내투어 대만편 여행경비는


1인당 10만원으로 총 30만원과, 스몰럭셔리 20만원으로 정해졌네요.










타오위안공항에는 지하철이 파란색과, 보라색이 있는데, 


파란색은 모든역을 정차하기 때문에, 많이 느립니다.



보라색 급행열차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타이베이중앙역 까지 요금은 160NT$ (약 6,400원) 입니다.









티켓은 벤딩머신을 이용하면 되는데, 


한글도 지원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교통카드인 이지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나, 


그렇지 않을경우 벤딩머신에서 구입하면, 


위와 같이 코인같이 생긴티켓이 나옵니다.








이 코인티켓을 교통카드를 찍듯이, 개찰구에 카드표시 모양에, 


찍어주시면, 다음은 한국에서 지하철 이용할때와 동일합니다.









타오위안 지하철(MRT)는 개통한지 얼마 안되서, 


시설도 좋고, 기존에 버스를 이용할때보다 요금도 저렴하고, 


이동시간도 많이 단축이 되서 전보다 여행하기 정말 좋아졌습니다.



단, 새벽시간에는 운행을 안하기 때문에, 


스쿠트항공과 같이 늦은시간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이용하실경우는,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타이베이 시내까지 이동을 하시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타오위안 지하철 안에는 휴대폰을 충전할수도 있어서, 


긴시간은 아니지만, 필요하면 충전을 잠시 하면 됩니다.




내리실때 꼭, 챙겨서 내리는 것은 잊지 마세요 !!!!













타이베이메인역에서 짠내투어 멤버들이 도시락을 구입해서, 


서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대만도 도시락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기차역이나 버스역등에서 많이 판매를 하고 있고, 


편의점에서도 많으며, 가격도 많이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특히, 스시같은경우 지하철 같은데 대만돈 10NT에 판매하는 곳도 있어서, 


한국돈으로 400원이 안되니, 한국에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것보다도 저렴합니다.






타이베이 지하철안에서는 음식이나, 물등을 먹거나 하면 안되니, 


꼭, 미리 드시고 탑승을 하셔야 합니다.









지하철역이나 기차역, 관광지들마다 스탬프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스탬프 노트를 준비해서 여행한 곳들의 스탬프를 찍어 보는 것도, 


하나의 자유여행에 재미인거 같아요.




일본에서도 이런게 잘되어 있는거 같고, 


한국에서도 기차역에서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많은곳에 준비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생민투어에서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빌딩은 '타이베이 101' 인데요, 


그냥 건물 밖에서 사진만 찍고 가네요..



타이베이 101 전망대도 한번 가볼만한데, 


입장료가 대만물가에 비해서 좀 비싼편이기는 합니다.



타이베이 101 건물 앞에 있는 LOVE 조형물은, 


전세계 몇곳이 있는거 같은데, 참 이쁜거 같아요.




참고로, 타이베이 101 은 삼성물산에서 건축을 하였으며, 


2009년 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였어요.



지금은, 워낙에 높은 빌딩들이 많이 세워져서, 


순위는 밀렸지만 그래도 국내 건설회사가 참여하기도 하고, 


상징적인 건물이죠.



전에는 지하쳘역이 없어서, 버스로만 가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타이베이 101 지하에 지하철역이 생겨서, 


이동하기 정말 편해졌고, 지하 1층에는 딘타이펑이 위치하고 있어서, 


일정중에 딘타이펑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타이베이 101 빌딩 구경하시면서 함께 여행일정을 세우면 좋을거 같아요.






















늦은 점심은 샤오롱바오로를 먹으러, 


'황저우 소롱탕포 (杭州小笼汤包)' 로 가네요.









항상 대기를 하는 편이라서, 


대기하는동안 미리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 놓으면 됩니다.



메뉴판에 사진과 함께 한글로도 적혀 있어서, 


주문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소스는 무료이니 좋아하시는 것을 셀프로 작은 그릇에 담아가시면 됩니다.



한국과 다르게 딱, 주문한 메뉴만 나오기 때문에, 


같이 드실 반찬같은게 필요하시면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


가격은 접시당 2,000원 (50NT$) 정도 입니다.








삼선 군만두 약 6,400원 (160NT$)







유부탕 약 2,000원 (50NT$)







새우 쇼마이 약 8,400원 (210NT$)







샤오롱바오 약 6,000원 (150NT$)







게알 쇼마이 약 3,600원 (90NT$)







구운 팥빵 약 5,600원 (140NT$)







양배추 찜 약 6,000원 (150NT$)







전체 식사 금액이 약 60,000원 (1,500NT$) 정도로, 


1인당 12,000원 정도로 정말 가격 좋네요.



딘타이펑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절대 뒤지지 않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김생민씨가 입장 마감시간을 4시 30분으로 알고 왔는데, 


4시 마감이라서 '타이베이 동물원(Taipei Zoo)'은 들어가보지를 못하네요. 



입장 마감은 4시이고 관람은 4시 30분까지인데, 


관람 마감시간을 입장가능한 시간으로 알고 


약 9분 정도 늦게 도착했네요.





타이베이 동물원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물원으로, 


400여 종이 넘는 동물과, 7개의 실내 전시관이 있어요.




천천히 다 둘러보신다면, 반나절 이상을 또는 하루 종일을 볼수 있을 정도로, 


정말 넓고, 동물원 안에서 운행하는 꼬마기차도 있는데, 


꼬마기차 이용하는 요금이 편도 5NT$ 정도로


한국돈으로 200원도 안될 정도로 정멸 저렴하기도 해요.



타이베이 동물원 요금도 60NT$ (약 2,200원) 정도로 정말 저렴해요.









결국에는 보고싶었던 펜더를 보지 못하고, 


근처에 있는 곤돌라를 타러 가네요.










타이베이 동물원은 정말 넓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두고 관람하시는게 좋아요.





짦게 둘러 보실분은 타이베이 동물원을 입장한후, 


조금 올라가면 좌측에 코알라 하우스가 있고, 


그 옆으로 펜다하우스가 있으니, 


둘러보시고, 좀 위로 올라가면 꼬마기차가 있으니, 


탑승하고 펭귄하우스로 가셔서 펭귄까지 둘러보시고 내려오면 됩니다.





아쉽게도 생민투어에서는 펜다를 보지 못하네요.



펜다 한쌍이 있었는데, 몇년전에 새끼를 낳아서, 


현재는 3마리의 펜다가 있어요.
















'마오콩 곤돌라(Maokong Gondola)'는 타이베이 동물원이랑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지하철(MRT) 타이베이 동물원역에서 내리시면 되요.




곤돌라는 총 4개의 역이 있고, 마지막역은 마오콩(Maokong) 역으로 


제일 아래 타이베이동물원역에서 부터 대략 30 분정도 소요되요.



요금은 마오콩까지 120NT$ (약 4,400원) 에요.









곤돌라는 2가지로 일반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이 있는데, 


크리스탈 캐빈은 아래가 훤히 보여요.




곤돌라 이용하러 가면 사람들이 일반캐빈보다 크리스탈캐빈에 줄을 많이서 있어서, 


쉽게 알수 있을꺼에요.









곤돌라를 타고 멋진 풍경을 관람하기 좋으나, 


안에 에어콘은 없어서, 여름에는 많이 더워요.









곤돌라를 타고 종점인 마오콩역에 도착을 해서 


멤버들이 춥다고 해서 바로 앞에 있는 찻집으로 들어가는데요.


찻집 이름은 'Guan Ding Tea House (觀鼎休閒茶園)' 입니다.



김생민씨가 타이베이 동물원 가는 일정이 틀어지면서, 


선택한게 마오콩 곤돌라여서 아무 정보 없이 오게 된거 같아요.




사실, 마오콩은 차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차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롱차의 한 품종으로 '철관음차'라는 차가 유명한데, 


마오콩역에 내려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여러 찻집이 많이 있는 것을 볼수 있어요.



철관음차는 중국 7대 차중의 하나로 대만을 가신다면은,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고, 선물로 구입하시는 것도 좋아요.










관딩찻집 내부에 진열되어 있는, 


우롱차들과 차용품들 입니다.


















'샹산(象山)' 에서 야경을 보는 일정도, 


결국 멤버들이 원하지 않아해서, 식당으로 가기로 정했네요.



샹산은 예전에는 한국관광객들이 찾지 않던 곳인데, 


몇년전부터 많이 알려지기 시작을 하면서 타이베이 야경을 보러 많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딱히 주변에 뭐가 있는건 아니고 계단이 좀 많아서, 


걷는데 힘들기는 하지만, 올라서면, 타이베이 101 과 주변의 타이베이 시내의 


멋진 야경을 볼수 있어서, 올라가볼만은 합니다.



샹산은 영어로 'Elephant Mountain' 으로 코끼리 산인데, 


산 능선이 코끼리 닮아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갈수록 먹방 방송으로 가는거 같아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방송에서는 사진으로 샹산에서의 야경 구경을 대신하네요.





다음주에 이어지는 생민투어 나머지 일정과, 


나래투어도 잼있을거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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