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짠내투어 대만(타이베이) 두번째 방송 나래투어_2 - 박나래
http://engplay.tistory.com/2758
위에 링크에서 짠내투어 대만편 나래투어 이전 일정을 먼저 보세요.
빠리에서 페리로 '워런마터우(Tamsui Fisherman's Wharf, 淡水漁人碼頭)'로
바로 넘어 오네요.
워런마터우의 선셋을 정말 타이베이 가시면 꼭 가보면 힐링도 되고,
정말 추천할만한 곳인거 같아요.
밤에 가보면 삼각대에 DSLR 카메라를 설치하고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던데, 사진동호회 분들이신지, 서로 친분 있어 보이더라구요.
까다로운 박명수씨도 정말 만족하는거 같아요.
나래투어의 저녁식사는 단수이역 근처에 있는,
'따콰이스테이크(大塊牛排)' 입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1인분 300g에 200NT$ (약 8,000원) 정도라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집입니다.
식당 외부나 내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스테이크 전문점과는 많이 다른편이에요.
식당 벽에 메뉴판이 중국어로만 적혀 있지만,
직원분에게 한글메뉴판을 요청하면 한글메뉴판을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주문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식전 빵과 수프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고,
탄산음료는 무한리필도 된다고 하네요.
저렴하지만, 스테이크 전문점처럼 모든게 다 제공이 되네요.
소스도 2가지 매운 소스와 달달소스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소스를 스테이크에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티본 스테이크 약 14,000원 (350NT$)
등심 스테이크 약 14,000원 (350NT$)
안심 스테이크 약 14,000원 (350NT$)
치킨 스테이크 약 7,600원 (190NT$)
멤버들 모두 만족을 하네요.
식사후 스테이크집 바로 옆에 있는,
'미객하(milkshop, 迷客夏)' 에서 버블밀크티를 후식으로 드시네요.
버블밀크티 가격은 65NT$ (약 2,600원) 정도로,
한국보다 정말 저렴합니다.
대만에서 공차를 가본후, 한국에 공차 가격을 보면,
정말 쓰러집니다. ㅎㅎㅎ
나래투어 역시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한거 같네요.
방 3개에 화장실 2개로 총 7명까지 지낼수 있는 숙소인데,
1인당 대략 28,640원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을 한거 같아요.
멤버들 만족도도 좋은데, 짠내투어에서 계속 공유민박(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거 같네요.
공유주택이기 때문에 따로 위치등은 알수 없고, 단수이 지역이니,
이정도 시세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나래투어의 대만(타이베이) 여행경비 입니다.
1인당 10만원 이내로 경비로 가성비 좋은 여행이였던거 같아요.
김생민씨가 어쩔수 없이 포함되어 나오는 장면 외에는,
목소리는 아예 나오지 않아서,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편집을 하고,
아주 부특이한 경우, 무음처리를 한부분도 보이네요.
잘잘못을 떠나서 김생민씨가 사라진 짠내투어는 이제 없는거 같아요.
그냥 먹방투어로 이름을 바꾸는게 나아 보이네요.
다음주 짠내투어 대만편 마지막인 박명수씨의 명수투어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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