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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학교 막걸리 술빚기 체험막걸리학교 막걸리 술빚기 체험


막걸리학교 막걸리 술빚기 체험을 다녀왔어요






오늘 처음으로 막걸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러, 

막걸리학교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막걸리 학교가 있는지 처음 알았는데, 

명동에 매번 지나다니면서, 이런 곳이 있는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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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학교 위치는, 명동역에서, 주민센터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주민센터 지나서 좀더 올라가다 보면, 


미니스톱편의점이 보이는데, 바로 옆에 길로 올라가면, 

1층에 재미랑이 보이는 건물 2층 입니다.


2층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제일 아래층이 지하인건지, 

3층인거 같아요.






서울시 중구 퇴계로 20나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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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학교 교육장은 한 30~40명 정도까지 한번에 교육을 받을수 있는 정도인거 같고, 

한쪽에는 다양한 술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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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도 몇권 있는데, 구입도 가능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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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업 주제는 '내 생의 첫술빚기' 라고 되어 있네요.


먼저 수업전에 수업내용에 대해서 읽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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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시간이지만 막걸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알수 있었던거 같고, 

생각보다 만들기가 만들기 어렵지 않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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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빚는 방법은 고두밥과 누룩 그리고, 물을 가지고 만들수 있는데, 

만들어진 막거리를 이용해서 만들면, 좀더 실패하지 않고 만들수 있다고 해서, 

오늘은 다른 막거리를 함께 섞어서 만들거라고 합니다.


양조장에서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은분들은, 

막걸리학교에 문의하시면, 누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분들은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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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하는 막걸리는 은지골 생 탁배기 라는 막걸리에요.


만들어본후에 따로 시음때 마셔봤는데, 정말 순한 막걸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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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두밥에 누룩과 막걸리를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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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을 이용해서 골고루 섞어 줍니다.


완전히 꾹 누를 필요는 없고, 

손바닥으로 너무 힘을 주지 않고 눌러주면 잘 섞어지면서, 

막걸리가 고두밥에 스며들어서 점점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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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50~300ml 정도를 부어준후, 

같은 방법으로 손바닥으로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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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섞어지면, 물 250~300ml 정도를 

추가로 넣어준후, 준비한 통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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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히 내생의 첫 술빚기를 해보았어요.



이 술은 집에가서 위에는 면보를 밀봉해주고, 

하루에 한번씩 저어주면서 약 10일 정도 되면, 

발효과 완전히 된다고 합니다. 



위에 술은 청주로 도수가 15도 정도 되니, 

청주와 물을 2:1 정도로 섞어서 마시면 되고, 


남은 지기미에는 동일한 양의 물을 넣으면, 

그게 막걸리라고 하는데요, 

바로 마셔도 되고,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후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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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즐거운 시음시간 인데요, 

오늘 시음해본 4가지 막걸리 입니다.



순한 순으로 시음을 해보았는데, 

가장 먼저 6도인 은지골 생 탁배기 였고, 

그 다음으로는 호랑이 배꼽, 오미자, 

그리고 마지막에 8도인 사미인주 였어요.



개인적으로 사미인주가 가장 좋았고, 

역시 도수가 좀 있어야 맛이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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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2가지 캔 막걸리인, 

구구마와 알밤 이에요.






찾아가는 양조장 38찾아가는 양조장 38


https://thesool.com/brewery-visiting/brewery-visiting-at-a-glance/?sel_cat=38


우리나라에 우리술 양조장이 38곳이 있나 봅니다.


알아두시고 관심있는 분들은 시간날때 방문해 보세요.





막걸리학교에서는 초급반부터 창업반까지, 

다양한 과정들이 있다고 하니, 우리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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