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카페쇼 관람후기 이어서...

카페쇼 관람후기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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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업체에서 가지고온 커피 추출용 도구들인데, 

디자인이 정말 이쁘기는 하네요.

부담스러워서 사용하기 힘들거 같아요 ㅎㅎㅎ

드립세트로 되어 있는 구성인데, 

오른쪽에 전기드립포트까지 세트로해서, 

8만원 정도라니, 역시 중국산은 가격이 최고인거 같아요.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인데, 

가격이 상당히 고가 입니다.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치고, 

커피추출에 대해서는 세코 못지 않은 성능을 내는데, 

가격은 200만원 정도 하는거 같아서, 

가정에서 사용하기 상당히 고가 제품이기는 합니다.

발뮤다 제품들 못지 않게, 

디자인이 정말 이쁜 가정용 미니 오븐, 

그릴, 믹서기 제품들인데, 

역시 디자인이 이쁜만큼 가격이 그만큼 하네요 :)

우녹스 코리아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기존에 제품들과 우선 좌측 부분에 디지털로 작동할수 있는 부분이,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인거 같아요.

가격은 동일 용량 제품으로 25~30% 정도 오른거 같아요.

맥주처러 니트로 커피도 추출할수 있는,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업체도 있어요.

원하는데로 제작을 해주시는거 같아요.

미국산 햄, 베이컨, 소세지 제품을 홍보하는 부스도 있는데, 

역시 고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부스인거 같아요.

지금까지 커피박람회에서는 미트파이는 못본거 같은데, 

이번에는 스마일 모양으로 위에 그려진, 

미트파이 제품을 가지고온 업체도 있네요.

외국에 바리스타분이, 

관람객들의 얼굴을 직접 그려주시기도 하네요.

요즘 빨대나 일회용 컵등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때문인지 플라스틱이 아닌 여러 친환경 빨대 제품관련 

업체들이 많이 보였던거 같아요.

언제나 파우더 제품들은 대형 업체들은, 

세미, 흥국, 아임요등 업체들이, 

규모가 큰 부스로 참여를 해서, 좋은 위치에서, 

여러 제품들 시음, 시식을 진행하네요.

다양한 제품들을 시음, 시식할수 있어서, 

파우더 제품들을 알아보고 있는 업체서는 좋은 시간일거 같아요.

냉동생지나 완제품 베이커리류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많이 있어서, 

카페에서 베이커리류를 취급하기 위해 알아보는 분들은, 

한곳에서 많은 제품들을 둘러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삼양사 서브큐도 직접 외국에서 오신 제빵사 분이, 

설명과 함께 구워서 시식을 제공하는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판매하면 인기 있을거 같아요.

커버추어 초콜렛 업체도 한곳 있네요.

갈수록 인건비도 많이 인상이 되어서, 

카페에서 직접 일부 제품을 베이킹 해서, 

판매하는 곳들도, 앞으로는 생지나 완제품으로, 

이용하는식으로 바꾸는 곳들이 많아 질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이번 카페쇼에서는 

환경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일회용 제품들을 대체할수 있는, 

친환경 빨대제품들이 많이 보였고, 티 관련 해서는 

히비스커스가 가장 핫할 정도로, 대부분의 티관련 업체에서는, 

히비스커스를 모두 준비해 놓았을 정도로, 트렌드가 바뀐거 같아요.

기존에는 로스터기 업체들의 전시된 제품들만 볼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생두를 가져오면 직접 로스팅을 해줌으로써, 

로스터기가 작동되는 시연을 볼수 있었던 점도, 예전의 

카페쇼와는 다른 부분이었던거 같아요.

내년에 카페쇼에는 어떤 업체들이 참여를 하고, 

트렌드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