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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창의력만 훔쳐라 - 김광희 지음


(창의력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김광희, 이번엔 일본을 파헤치다!)




일본에 대해서 정치적, 역사저인 부분을 배제하고 부러울 정도로 많은 부분이 배워야 할 부분들이 많은거 같다.


특히,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것과 장인정신, 약속을 잘 지키는 것과 사람들이 친절하고 청결 의식이 뛰어나다는 점은 정말 배우고 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창의력 또한 본받아야 할 부분인듯 하다.







늦은 저녁 시간에, 눈을 붙이려다 잠시 책이 도착했기에, 앞부분만 잠깐 펼쳐보고 잠을 청하려고 하고, 첫부분을 넘겨 보았다.


AKB48? 밀리언셀러?


사실 한국의 아이돌그룹도 모르는 내가 일본의 아이돌 그룹이야 알리가 없다.


그러나, 첫페이지에 적혀 있는, '2015년 3월까지 연속 20개, 통상 21개의 싱글 음반이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가 된 가수!' 보고 놀랐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일본이라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음원을 다운받거나 어디서나 유튜브를 통해서 원한는 음악을 쉽고 저렴하게 들을수 있는 지금의 시대에 음반이 저렇게나 팔릴수 있나?


음악에 대해서 관심도 별로 없고,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도 음반시장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실제로 몇년 전부터 주변에서 레코드 가게를 본적이 없는거 같다.) 과연 이게 가능한가?



그 해답은, 악수회 참가권과 총선거 투표권.. 그리고 전체 멤버가 100여명이고 이중에 투표에 선발된 멤버가 새로운 엘범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이런 힘든 음반 시장에서 대단한 마케팅 전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한일전 축구 경기를 해서 지기라도 하면 하늘이 무너지는듯 다들 힘이 없고, 


뉴스나 미디어등에서도 항상 한일전 축구는 이슈가 되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노벨수상에 대해서는 거의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점은 언론이나 정치인들의 잘못도 있는듯 합니다.



일본은 현재 노벨 과학상(물리 10명, 화학 7명, 의학생리 2명) 19명, 문학상 2명, 평화상 1명 등 총 2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정말 부럽지 않은가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 외에 오제키의 계산대 방향을 다르게 한다거나, 겟테동의 저렴하게 판매하는 덮밥, 그리고 츄오택시의 단기간의 특수 보다는 계속적으로 이용해오던 지역 시민들을 위해서 손실을 보면서 까지 고객을 생각하는 점등은 창의력 보다는 우선 일본인들에게 배어있는 친절하고 약속및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아닐가 생각 한다.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 이러한 시점에서, '유아용 vs 성인용, 어느 시장이 클까' 쳅너는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된다.


고시다카의 영업시간의 변경및, 고쿠요의 자필 유언장인 키트등 아직은 낫설지만, 우리도 이제는 고령화 사회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에 일본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참고해 보면 도움이 될거 같다.








첫째, 장남에게 얽매이지 않았다.

둘째, 혈육 간의 다툼을 피했다.

셋째, 후계자를 호되게 단련시켰다.



'1,000년이 넘은 기업' 쳅터에서 소개한 일본의 장수하는 기업들이 실천했다는 세가지이다.


이글을 보고 국내에 딱 하나의 기업이 생각이 났다. 바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장남이 아니다. 두번째는 조금 그렇긴 하나, 세번째 또한 맞는거 같다.



이전에 삼성에 대해서 잘 모르던때에, '청년 이건희'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아마 저의 생각에 동의할듯 하다.


그 외에 사시와 사훈이 기업의 장수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고, 필름 카메라의 대명사인 코닥이 왜 디지털 카메리 사장으로 전환된후에 힘을 못쓰고 현재는 사라져 버리는 기업이 되었는지도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









한때는 소니 워크맨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며, 누구나 하나쯤 구입하고 싶어서,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용산 전자상가에 가서 발품을 팔면서 저렴헤 몰래 들여온 일본 내수 제품을 구입하려고 많은 시간을 들여 찾아 나서곤 했었다.


방과후 소니플레이스테이션(일명 플스)를 가지고 있는 친구집으로 몰려가서 함께 게임을 즐기며 시간가는줄 모르다가 해가지면 아시워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를 반복하는 시절도 있었다.


이처럼 소니라는 기업은 절대로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킬줄로만 알고 있었으나, 현재는 예전에 상상도 못할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


'소니는 삼성의 거울,' 이다 라고들 하는데, 소니와 삼성은 많은 부분이 닮은듯 하다.



현재 삼성은 일본 소니를 넘어서서 여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었지만, 앞으로 소니의 전철을 밝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소니를 거울삼아서 삼성만의 다른 방향을 찾는다면, 새로운 역사를 쓸수 있지 않을까?




'단순 작업임에도 작업은 2명이 하는 반면, 안전 요원은 3명이나 되다니!' 이 부분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부러우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을 보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 사고는 어찌보면 사소한 원리 원칙만 지킨다면 아마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창의력의 근간이 되는 것은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 한다.

영화를 보면 2시간 전후의 시간에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할수 있지만, (주입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책으로 읽는다면, 아마 그에 몇배의 시간이 더 소요 되지만, 읽는 사람마다 그 묘사한 상황에 대해서 다양하게 상상을 할수 있어, 청의력의 기본이 되는거 같다.


무엇보다 독서를 하는 것이 창의력 발달에 기본이다.




* 해당 게시물은 넥서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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