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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서울역인 문화역 서울 284에서 진행하는 커피사회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서울역이 새로 지어지면서 옛 서울역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서, 


전시관으로 운영하는거 같은데, 매번 그냥 지나만 갔지, 


한번도 안을 들어본적은 없는데, 


이번에 커피사회 전시회 덕분에 안을 구경해본거 같아요.







입장을 하면 바로 오른쪽에서, 


요런 컵을 하나 주는데, 이게 입장권이라고 하네요.


요 컵을 가지고 좌측과, 우측 끝으로 가면, 


드립커피를 무료로 시음할수 있는데, 


그때 사용할수 있어요.







컵을 받자마자 바로 오른쪽 안쪽에 커피시음하는 곳이 보이실 거에요.



이곳은 옛 서울역에 3등 대합실이 였다고 합니다.


가장 저렴한 열차표 티켓을 구입하신 분들이, 


탑승전에 대기하는 곳이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곳이라, 가장 넓은 대합실이기도 합니다.








반대 편끝쪽에도 다른업체의 드립커피도 


시음해 볼수 있어요.



각각 커피시음은 그 자리에 지정된 곳에서만 시음을 즐기시고, 


들고 이동을 하시면 안되요.









모든 커피 시음은 시간당 100잔으로 정해져 있어서, 


늦으시면 다음 시간에 시음하실수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고, 커피도 시음하시면 되요.







문화역 서울284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앞에 보이는 전시물인데, 


예전 커피 관련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천천히 한바퀴 돌면서 구경을 하시면서, 


이게 시간여행을 표현한건지 위에는 움직이는 열차가 계속 돌아 가네요.







맥스웰커피부터 동서 프리마, 네스카페 커피등 


예전에 즐겨 마셨던 커피와 프리마 제품들을 


볼수 있어요.



비슷한 제품이 마트에서 몇년전까지도


쉽게 구입할수 있었던 제품인거 같은데, 


요즘은 믹스를 잘 안마시니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커피를 타서 담아가지고 다니던, 


보온통 같은건가 보네요.








진짜 오래된 전화들이네요.


예전에 휴대폰 없을때, 


사용하던 정말 소중한 전화기였는데...







드림포트가 지금이랑 모양은 별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커피 로스터기 같은데, 


1800년도라고 적혀 있는게, 사용되던 연도 같은데, 


지금의 통돌이나 양은 비슷한 방식인거 같네요.








요건 뭐에다 사용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적도 없었던거 같은데....







한쪽에서는 커피시음하는 업체들이 볶은, 


커피들을 판매하는거 같아요.



모두 200g 단위이고 가격은 17,000원으로 


가격이나 용량은 동일하네요.









커피하면 고종황제애 대해서 빠질수 없겠죠.


여기가 가장 높은 등급의 대기실인데, 귀빈실인가 봅니다.



양쪽으로 벽난로가 있어서, 서울역 역사에서, 가장 따뜻한 곳으로, 


그당시에 흔치 않았던 난방장치가 있었던 유일한 공간인듯 합니다.





귀빈실 바로 앞에 마주보고 있는 공간으로, 


수행원들이 대기하는 곳이였다고 하네요.



여기서 수행원들이 대기하면서, 


식사도 하면서 대기했다고 하네요.



바닥은 모래가 아니라, 볶은 커피콩을 전체 바닥에 뿌려 놓아서, 


커피향이 가득하네요.







음향기기등으로 전시관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볼수 있는거 같아요.



찾은 사람들은 많은데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















3D 프린터로 출력한거 같은 프라모델(?) 처럼, 


옛 모습을 구현한 조립해 볼수 있는 제품들도 판매를 하네요.



집에 인테리어용으로 관심 있는 분들은 구입해 볼만할거 같아요.







2층 공간은 현대의 커피를 나타내는거 같아요.



모카포트도 보이고, 드림용 커피추출도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지금 전시되어 있는 나무 진열장도 따로 판매를 하는거 같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현장에서 구입하셔서 조립하시면 되는거 같아요.







2층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제공해고 있어요.



커피사회 전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인지, 


가장 많은 분들이 커피와 함께 담소를 즐기고 계시네요.






저도 라떼를 시음해 봤는데, 


정말 맛있게 마셨던 라떼중에 하나였던거 같아요.









커피사회 전시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으니, 


대략 1시간 정도 전체적인 서울역 역사에 대해서, 


함께 돌아보면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수 있어요.





커피사회 전시회는 특별한건 없었던거 같고, 


옛 서울역의 모습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전시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즐거운 휴식을 보낼수 있는 좋은 곳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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