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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의 소형항공사들의 운영이 모두 힘든 상황이네요





항공사

허브공항

보유 항공기

현상황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양양공항

ERJ-145 (50인승) 2대

매물로 나옴

에어포항

포항공항

CRJ-200 (50인승) 2대

베스트에어라인에 매각완료

에어필립

무안국제공항

ERJ-145 (50인승) 4대

투자유치와 매각등 고려중



포항 거점 지역항공사인 에어포항은 50인승 제트기 2대(CRJ-200) 을 작년말 까지 운영하다가, 현재는 모든 취항 노선이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홈페이지 조차도 열리지 않고 있다. 베스트에어라인에서 인수를 하면서 항공기 기종 변경과 재취항 의지를 내비치고는 있으나, 현재 직원들의 급여도 지급이 완료되지 않았고, 퇴사한 직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3월 재취항 여부는 불투명하지 않나 싶다.





에어포항에 이어 작년에 신규 취항을 하면서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국내 소형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에어필립은 무안국제공항을 거점공항으로 두고 있으며, 단기간에 항공기 4호기 까지 도입을 하며 국제선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일본 오키나와 까지 취항지를 늘리고 LCC 면허 신청까지도 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 모회사인 필립에셋의 대표이시가 불법주식거래 혐의로 구속이 되어 있고, 지난 1월달 급여 또한 100% 지급이 되지 않는 상황이며 지난달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행을 중단했으며, 이달 5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노선도 운행을 중단하면서 현재 취항중인 국제선은 모두 운행 중단된 상황 이다.



국내 1호 소형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도 현재 적자상태로 알고 있고,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으로, 국내의 3개 지역항공사 모두 매각이 되었거나, 매각을 준비중인 것으로 상황이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이네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강원도 양양공항을 허브공항으로 두고 있습니다.


과연 지방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운영하는 소형항공사들이 성공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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