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노트북 제품을 한 7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크게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오래되다 보니 게임 같은 고성능을 요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느려지는 부분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저렴한 노트북 제품을 알아보다 보니,
ASUS와 레노버 두회사 제품들로 선택의 폭이 줄어 들었고,
가장 핵심이 되는 CPU는 인텔 i5와, AMD의 라이젠5 두가지로
정해졌고, 이리저리 자료들을 찾아보니 라이젠5 가 좀더 가성비 좋은
제품인거 같아서 라이젠5 CPU 제품으로 정하고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제품 선택하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노트북 자체가 상당히 얇아졌기 때문에,
제품 패키징이나 상자도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작아 진거 같아요.
제품보증서와 설명서 간단하게 들어 있고,
하드 추가할때 사용하는 것 같은거 들어 있네요.
잘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데이터가 많아지면
하드 하나 추가하려고 생각중이라서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할거 같아요.
현재 2T HDD가 8만원대인거 같아서,
하나 추가해 놓으면 데이터 저장하는데는
몇년후에 새로운 노트북으로 바꿀때까지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거 같아요.
전원 연결하는 AC어댑터 보고 상당히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가볍고, 정말 맘에 드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노트북 무게도 무겁고, 어댑터도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는데, 15인치라고 하더라도,
가지고 다니는데 정말 좋아진거 같아요.
색상이 투명실버와 피콕블루 이렇게 2가지 인데,
저는 피콕블루 제품을 선택했어요.
제품 색상이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 좀 고급스러워보이기는 한거 같은데,
피콕블루 컬러 제품은 캐쥬얼한거 같아서,
오히려 저에게는 더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아래 앞쪽 양쪽에는 스피커가 있고, 뒷부분에 열을 배출(?) 하기 위한 부분이 있어요.
아쉬운점은 아무래도 얇은 제품이라서 따로 하드(HDD, SSD), 램(RAM)등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 하판을 모두 열어야 한다는 점인거 같아요.
옆면에서 보면 좌측에는 USB 2개 포트만 있고,
나머지 모든 포트들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포트들이 좌측에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어요.
전원 버튼은 키보드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고,
전원이 들어오면 확인할수 있는 표시는
노트북 자측 USB 버튼 좌측에 있어요.
키보드는 오른쪽에 숫자키까지 다 있는데,
숫자키는 조금 작아서, 숫자키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수 있어요.
그리고 방향키 위아래 버튼이 조금 작아서,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윈도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모델로,
우선 먼저 윈도우를 설치했습니다.
윈도우10을 설치한후, 인터넷에 연결하여 업데이트를 실행하니,
자동으로 드라이버는 다 잡히는거 같아요.
유튜브에서 4K(2160p) 영상을 재생해 봤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 나오네요.
구입해서 5일정도 이용해보고 간략히 정리해 보면,
모니터 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화면이 시원해 보이고,
15인치 이지만 기존 노트북들 14인치 제품 정도 될정도로,
크기가 작아져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리해 졌는데요,
그만큼 키보드가 작아져서, 타이핑하는데 조금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무게가 1.6kg 라고 하는데, AC어댑터를 포함해도
아마 2kg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15인치라고 하더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들어보면 상당히 가볍고 얇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50만원 중반대 가격대에 라이젠5 3500U CPU에,
램 8G 제품들은 레노버 나 몇몇 저렴한 노트북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SSD 512G 로 되어 있는 제품은 이 ASUS R564DA 제품이 유일하지 않은거 싶어요.
정말 이만한 가성비 좋은 제품은 없을거 같아서,
저처럼 가성비 노트북 제품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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