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

백선생 추억의 경양식 돈가스 만들기

집에서 추억의 돈가스 맛을 느낄수 있는, 

백선생 추억의 경양식 돈가스 만들기 레시피 입니다.

돈가스와 크림수프, 그리고 샐러드까지 

추억의 경양식 돈가스 풀코스를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1. 고기 다지기

2. 데미글라스소스 만들기

3. 크림수프 만들기 (크루통)

4. 돈가스 튀김옷 입혀서 튀기기

5. 돈가스 샌드위치 만들기

6. 감자샐러드 & 마카로니 샐러드 만들기

1. 고기 다지기

돼지고기 등심을 준비한후, 

밑간을 해준다.

밑간은 소금은 살짝, 그리고 후추는 소금보다 조금 많이 뿌려주면 된다.

정육점에 가서 돈까스용으로 고기를 달라고 하면, 

60g 정도 분량을 썰어서 줄것이고, 

왕돈까스 라고 말을 하면 180g 정도 분량으로 썰어서 주니, 

원하는 크기의 고기를 달라고 해서 이용하면 된다.

고기망치를 이용해서 등심을 펴주면 좋은데, 

집에 고기망치가 없다면, 병의 아래부분으로 두드려주면 된다.

고기는 도마에 올려서 바로 두드려주지 말고, 

비닐에 싸서 두드려 주면 좋다.

여러층으로 쌓아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켜준다.

2. 데미글라스소스 만들기

밀가루와 버터를 소주한컵분량을 준비해서, 

팬에 담아 준다.

밀가루와 버터 비율은 1:1 인데, 

무게가 아니라, 부피 기준으로 동량으로 준비한다.

밀가루와 버터 소주컵으로 한컵 분량이면, 

4인분 정도의 데미글라스소스 분량이다.

약불로 계속 저어주면 대략 7분 정도 되면, 

하얀색의 루가 된다. 

데미글라스소스에서 사용하는 루는, 화이트루가 아니라, 

브라운루이니, 계속 갈색이 될때까지 약불로 저어준다.

우유한컵, 물 2컵과, 

소주컵으로 설탕, 케첩, 우스타소스를 준비한다.

마트에 가면 우스타소스는 얼마 안하기는 하지만, 

혹시 집에 우스타소스가 없다면, 

우스터소스 대신에, 진간장 1소주컵과 식조 소주컵으로 반컵 정도로 대체하면, 

우스터소스와 비슷한 맛이 난다.

볼에 물2컵과 우스터소스 케첩을 미리 담아서 섞어서 준비한다.

루가 갈색으로 되었으면, 

볼에 준비한 재료들을을 저으면서 부어준다.

준비해 놓은 우스타소스와 우유도 넣고 저어주면 데미글라스소스가 완성이 된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하면 

추억의 경양식 돈가스 소스가 완성이 된다.

3. 크림수프 만들기 (크루통)

데미글라스소스를 만들때 처럼 루를 먼저 만들어 준다.

크림수프는 하얀색이기 때문에, 색이 나지 않도록 한다.

물 2컵과 우유2컵을 미리 볼에 담아 섞어서 준비한다.

루 에다가 저으면서 부어준다.

옛날 그대로의 맛을 느끼고 싶으면, 

MSG가 조금 들어가야 하는데, 

맛소금과 소고기다시다 중에 원하는 것을 넣어주면 된다.

MSG는 양을 아주 적게만 넣어 준다.

크루통을 만들기 위해서, 

식빵 모서리 부분을 썰어서 큐브모양으로 잘라 준다.

기름에 잘라놓은 식빵을 튀겨주면, 크루통이 된다.

크림스프에 크루통 2개정도씩 올리고, 

후추를 살짝 뿌르주면, 옛날 크림스프가 완성이 된다.

4. 돈가스 튀김옷 입혀서 튀기기

돈까스는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뭍혀주면 되고, 

밀가루와 계란은 한번씩 뒤집어서 고기 앞뒤로 다 뭍혀주면 되고, 

마지막에 빵가루는 뒤집지 말고, 빵가루로 고기를 덮어준후, 

꾹 눌러주면 된다.

팁으로 중간에 계란물을 뭍일때는 손으로 하면, 

손에 다 뭍으니, 젓가락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번 만들때 여러개를 만들어서, 

비닐에 담아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꼭 묶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좋다.

160℃ ~ 170℃ 에서 튀겨주면 된다.

5. 돈가스 샌드위치 만들기

팁으로, 인스턴트용 돈가스를 그대로 기름에 튀기기만 해서, 

간단히 돈가스 샌드위치를 만들수 있어요.

식빵 한쪽면에 마요네즈를 듬뿍 발라준후, 

돈가스와 돈가스 소스를 올려준후, 

나머지 식빵 한장으로 덥어주고, 

꾹 눌러주면, 간단히 돈가스 샌드위치가 완성이 된다.

6. 감자샐러드 & 마카로니 샐러드 만들기

감자도 두툼히 썰어서 끓는물에 삶아주고, 

마카로니도 삶아서 준비한다.

당근은 마카로니 샐러드용은 잘게 썰어주고, 

감자 샐러드용은 두껍게 썰어서 준비한다.

양파와, 단무지도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

※ 피클보다 단무지를 사용하는게 더 좋다.

혹시 샐러리가 있다면 넣어주면 좋다.

감자가 다 삶아졌으면, 

볼에 감자를 넣고, 국자로 눌러서 으깨주면서, 

양파를 넣어주면, 매운맛은 사라지고, 향은 살아 있다.

다 으깨졌으면, 잠시 식혀둔다.

식었으면, 양파 1소주컵, 당근 1소주컵, 당근 1소주컵, 단무지 1소주컵, 

설탕 1/2 소주컵, 식초 1/2 소주컵, 그리고 후추 살짝 넣은후, 

섞으면 감자샐러드가 완성이 된다.

 ※ 감자3개분량은 삶아서 으깨면 대략 라면용기로 1 + 1/3 정도 분량이 된다.

마카로니 샐러드는 라면용기 하나정도를 사용한다.

당근 1소주컵, 양파 1소주컵, 단무지 1소주컵 

그리고, 샐러리가 있으면 샐러리를 넣어준후, 

후추도 살짝 뿌려준후, 섞어주면, 

마카로니 샐러드가 완성 된다.

접시에 준비한, 돈가스와 마카로니샐러드, 감자샐러드, 그리고, 

양배추등 야채도 함께 올려주면, 

추억의 경양식 풀코스가 완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