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

tvN 짠내투어 일본 오사카 두번째 방송 나래투어

첫방송의 가이드 김생민씨에 이어, 

짠내투어 오사카여행 2일차 가이드는 박나래씨네요.

http://engplay.tistory.com/2557

1일차 김생민씨(생민투어)는 위에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나래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짠내투어 오사카 여행 첫날 가이드인 김생민씨의 생민투어를 평가한 점수네요.

생미투어 만족도 <음식>

정준영씨가 별5개를 준 반면 박명수씨는 별 2개네요 ㅎㅎㅎ

생민투어 만족도 <관광>

관광에 만족도가 매우 낮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만힝 작용을 한거 같은...

생민투어 만족도 <숙소>

전체적으로 중간정도의 평가 점수네요.

두번째 나래투어 평가점수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첫날 김생민씨가 정한 숙소가 게스트하우스 여서, 

직접 장을 봐서 식사를 해먹을수 있는 공동으로 이용할수 있는 주방이 있어요.

박나래씨가 아침에 나가서 장을 봐서, 아침식사와 커피를 준비하면서, 

나래투어 여행일정을 시작 하네요.

게스트하우스 같은경우, 

호텔과 다르게 공동으로 사용할수 있는 주방이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해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혹시 귀국편 항공기 시간이 늦은시간이거나 하면, 

체크아웃후에도 짐을 맡겨주는 경우도 있고, 

체크인시간 전에 미리 도착한 경우도 짐을 미리 맡겨 두고, 

여행 일정을 시작할수 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나래투어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덴포잔 대관람차 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처음 하신다며 꼭 가보시는 곳중에 한곳일듯 합니다.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이용할수 있고,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근처에 있는 산타마리아호도 있어서 배도 타보실수 있고, 

수족관인 카이유칸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아래가 훤히 보이는 시스루 곤돌라와 

일반 곤돌라 2가지를 선택할수 있어요.

방송에서 시스루 곤돌라를 선택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이라서 아래가 전혀 보이지 않고, 앞의 바다도 잘 안보이네요 ;;;

비오는 날은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예전에 비가 오는날 근처에 있는 산타마리아호를 이용한적이 있는데, 

산타마리아호는 그래도 배 안쪽에 앉아서 밖을 내다볼수 있고, 

차도 마실수 있어서, 그래도 대관람차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혹시 모노레일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맨 앞쪽에 타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요.

모노레일 맨 앞쪽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앞을 훤히 볼수 있어요.

나래투어일정에 가장 거의 전부라고 할수 있는, 

토요나카 사쿠라에 식당에서의 점심 식사 입니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았다고 하는데, 

방송을 보면은 정말 한번 꼭 가보고 싶은 식당중에 한곳이네요.

메뉴는 따로 선택할수 없고, 하나의 코스요리만 제공하는거 같아요.

코스요리는 계절별로 주방장이 철에 맞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코스요리를 정하는거 같아요.

방송에서는 오너셰프가 직접 옆에 와서 코스요리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 

따로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통역을 해서 설명을 해주는거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모든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점심때는 1인당 50,000원 (4,900엔) 인데, 저녁때는 70,000 (7,000엔) 정도라고 하는데, 

박나래가 예약을 잘못한건지, 식당에서 예약을 잘못 받은건지, 

방송에서 박나래가 점심으로 예약을 했다고 하는데, 식당에서는 

저녁으로 예약을 받았다고 나오네요.

나중에, 직원이 확인해 본결과 점심예약이 맞다고 하는데, 

방송 설정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방송에서 나온 식사가 식사가 

점심과 저녁때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점심때 이용하실분들은 코스가 총 9, 10가지 정도 나오는데, 

맞는지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차 (호지차)

녹차의 찻잎을 볶아서 만든 차

고소한 맛이 특징

사키즈케

이시기에 피는 싸리꽃을 표현

다시물 젤리 소스에 강탕콩, 풋콩, 팥, 브로콜리, 구기자 등이 들어간 요리

완모노

토기 주전자 안에 재료를 담아 찌는 요리

재료 : 훗카이도산 소시지, 천연 버섯 4종, 스다치(일본 감귤류)

오츠쿠리 (사시미)

히라마사(방어와 유사), 한치, 삼치, 가다랑어 타다끼 등으로 이루어진 요리

핫슨 (메인 요리)

계절감이 집약되어 한 접시 안에 표현되는 메뉴

아케모노 (튀김 요리)

마루쥬 고구마 튀김, 버터너츠 단호박 튀김, 스지코아게(연어알젓 튀김)

니모노

재료를 다시물과 조미료를 이용해 맛을 낸 요리

재료에 따라 그 종류가 수십 가지가 된다

연근만두 튀김과 게살, 국화꽃잎이 들어간 깨초 다시물 소스

쇼쿠지 (식사)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 데리야키 솥밥

디저트

사케카스 푸딩(술지게미 푸딩)과 자색고구마, 복숭아 향 양갱

식사후 방문한 곳은 오사카의 나카자키쵸 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 아라비쿠 입니다.

카페거리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운영자가 추리소설 매니아라고 하네요.

매장 곶곶에 으스스한 분위기의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매니아들이 많이 찾을거 같아요.

나래투어에서 주문한 커피 음료는 시그너처 메뉴인, 불커피 입니다. 

가격은 6,500원 (650엔) 이고 디저트와 함께 주무하면, 

 500원(50엔) 할인된다고 합니다.

커피잔 위에 스폰을 올리고, 알코올이 섞인 설탕을 올린후, 

직원이 불을 붙여주면, 알코올에 불이 붙어, 설탕이 녹으면서, 

아래에 커피에 설탕이 들어가게 되는 원리인데, 

커피맛을 떠나서 보는 재미까지 있네요.

나래투어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무한 사케집 치무동이네요.

도톤보리 골목에 위차한 곳으로 맥주 한잔에 천원(천엔), 사케는 1인당 6,000원(600엔)에 무제한 입니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1인당 자릿세 3,000원(300엔)과 안주 1개를 주문해야 하는데, 

안주고 최소 3,000원(300엔) 이니, 기본적으로 1인이 안주 하나 포함해서 6,000원(600에)은 내고, 

맥주나 사케를 이용하면 되는거네요.

안주는 3,000원에서 5,000원 정도라고 하네요.

맥주 한두잔 가볍게 드시러 가기에는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듯 합니다.

맥주 한잔에 천원이니, 정말 저렴하게는 하네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이네요.

사케를 주문하면, 직원이 물과, 얼음이 들어 있는 잔과 함께, 

수도꼭지를 가져다 주는데요, 이 수도꼭지를, 

테이블 벽면에 있는 수도에 꽂고 돌리기만 하면 사케가 파이프를 통해서 

무제한으로 나오던데, 재미있고 아이디어가 참 좋은거 같아요.

박나래씨가 선택한 숙소는 바로 에어비앤비를 통한, 

일반 가정집 이였어요.

요즘 해외 여행하시면서 호텔이 아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지신거 같아요. 

여러명이 이용할경우 에어비앤비가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선택일수 있는데, 

에어비앤비를 이용할경우는 숙박비 외에, 예약하는데 수수료가 있고, 

청소비도 있기 때문에, 전체금액을 잘 계산해 보시는게 좋아요.

방송에서는 1박만 이용하는데, 1박일경우 오히려 저렴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다음주 짠내투어 오사카편 3번째 방송도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