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대 초 가성비 15인치 노트북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ASUS 비보북 X515 제품을 추천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Asus Vivobook이 메모리도 8G 라서 업그레이도 필요하고,
해서 가성비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제가 구입을 알아보던 제품은 CPU는 인텔 i5 11세대 또는 AMD 라이젠5 5500U,
그리고 램은 16G, SSD는 512인데, CPU를 정하고 저렴한 제품을 알아보면,
8G램 또는 256 SSD 또는 둘중 하나만 만족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다른 기능은 제외하고 무조건 CPU, RAM, SSD 이렇게 3가지는
꼭 타엽을 하지 않고 제품을 알아보다 그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바로
이번에 구입한 ASUS VivoBook X515EA_P1511CEA 이였습니다.
이에 저와 같은 성능의 노트북을 알아보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제품을 처음 받았을때 보니 약간 큰박스에 뽁뽁이로 한번 감아서 보내주셔서,
뽁뽁이를 좀더 감아서 보내시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는 합니다.
박스는 15인치 노트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크지 않은거 같아서,
포함되어 있는게 별개 없을거 같아 보이는 크기 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보시는 것처럼 얇은 부직포 같은것으로 노트북 담아놓았고,
오른쪽에는 충전기 어답터 그리고 아래에는 보증서 같은 종이 몇개가 끝입니다.
박스 포장은 누가봐도 정말 저렴한 노트북이라는 것을
알수 있는 포장이에요 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마우스 같은 사은품도 하나 껴 있지 않아서,
마우스는 따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게 좀 아쉽네요.
요즘은 노트북 가방은 거의 껴주지 않는거 같아서,
가방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마우스도 무선이 아니라도,
그냥 저렴한 유선마우스라도 하나 넣어 주면,
당장 바로 윈도우 세팅하고 사용할때 편리할듯 한데, 좀 아쉽기는 한거 같아요.
USB C타입 PD충전이 지원이 되지 않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포함되어 있는 45W 어답터가 상당히 작고 가벼워서 가성비 적으로는
USB C타입 PD충전이 안되는 이러한 작은 어답터가 오히려 더 좋은거 같아요.
노트북 위쪽 겉부분과 키보드 부분에는 메탈 느낌을 주려고 한건지 만져보면 아주 부드러운(?) 플라스틱인듯 합니다.
메탈은 아닌듯 하고 쉽게 기스(?)가 날듯 해서 조금 조심스럽고 터치패드 윗부분등을 눌러보면 푹푹 들어가며,
키보드를 타이핑 해보면 덜덜거림이 좀 있는 편입니다.
키감은 괜찮은데,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면 덜덜거림은 있을거 같고,
좀 내구성이 약해 보여서 작은 충격에도 조심해서 이동을 해야 할듯 합니다.
LCD 아래에 ASUS 라는 로그만 있어서 ASIS Expert 시리즈 제품인지 알았는데,
하드웨이인포(HWINFO)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보니 비보북(Vivo Book) 이네요.
기존에 비보북 제품들은 ASUS Vivobook 이라고 적혀 있는데,
바뀐건지 이제품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매전에 ASUS 고객센터에 전화해봤더니 Expert라고 하던데,
고객센터에서도 제품에 대해서 잘 모르는건지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터치패드 오른쪽에 스티커에도 ASUS VivoBook 이라고 적혀 있지 않고,
ASUS X515 라고만 적혀 있어서 좀 이상한(?) 이도저도 아닌 시리즈??? 같은 느낌이네요.
노트북 전원을 켜고 CMOS에 들어가서 시스템이 구입한 제품 설명과 일치하는지 확인해 봅니다.
CPU는 인텔 11세대 i5-1135G7 이고, 메모리는 16G (16384 MB),
그래픽은 인텔 내장 그래픽 Iris Xe Grapphics, 스토리지는 MVMe SSD 512G 로
동일한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구입한 ASUS 비보북 X515EA_P1511CEA 제품은 윈도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깡통(?) 노트북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먼저 윈도우10부터 설치를 해봅니다.
윈도우11도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윈도우10을 사용하는게 안정적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할생각은 없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하다보면 SSD를 인식할수 없는데,
이에 대한 상황에 대해서 제품 판매자는 제품 설명에 아무것도 나와 있지 않아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이부분은 제품 설명에 포함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윈도우10을 설치하려고 하면, SSD가 인식이 되지 않는데요,
IRST라는 파일을 인텔RST VMD라는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풀어서 설치를 해주셔야 합니다.
검색을 하시거나 제가 사용했던 IRST VMD 파일을 다운받아서 윈도우 설치시 사용할 USB 드라이브에
폴더를 만들어서 압축을 풀어서 넣어 주시면 설치할때 편리합니다.
정상적으로 윈도우가 잘 설치되어서
초기불량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인터넷 노트북 판매점에서도 제대로 패널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았는데,
이게 특정 패널을 정해서 제품에 사용하는게 아니라,
그때 그때 비슷한 성능의 패널을 수급상황등에 맞게 사용하는거 같아서
특정 패널을 이용한다고 알수는 없는거 같아요.
하드웨어인포(HWINFO)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보니
N156HCA-EAB(CMN15E7) 이라는 패널 제품인데
제조사는 Innolux 라는 대만회사이고, IPS 패널인듯 하고
250nit NTSC 45%로 그냥 저렴한 수준의 패널입니다
다양한 색상까지는 아니지만 키보드 백라이트가 3단계 밝기로 지원이 되서,
저가형 노트북 이지만 키보드 백라이트 지원은 마음에 드네요.
메모리는 8G 온보드에 8G 추가로 듀얼채널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8G 온보드는 하드웨이인포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보니 마이크론 제품인거 같고,
추가로 설치된 8G는 삼성제품인거 같고,
MVMe SSD 512는 인텔 제품인거 같아요.
윈도우 설치를 했으니 이제 윈도우 업데이트도 다 하고,
드라이버 설치도 하면서 BIOS도 업데이트 까지 끝내서 정상적으로
구입한 ASUS VivoBook X515EA_P1511CEA 노트북 세팅은 다 끝났습니다.
2주간 사용하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60만원 후반때에 이만한 가성비 노트북은 업다고 생각 합니다.
CPU i5 11세대, RAM 16G, MVMe SSD 512, 그리고 스피커 성능도 괜찮은 편이며,
15인치 IPS 제품중에 이만한 가격은 없어서,
가성비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가성비인 장점 외에 단점으로는 디스플레이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물빠진색이라고 하나요??? 쨍한 선명한 같은거랑은 거리가 멀고,
디스플레이 위쪽에 웹캠을 수동으로 차단할수 있는 가림막(?) 같은게 없어서,
필요하면 따로 웹캠보안커버 같은거 구입해서 붙이셔야 하고,
베젤이 두꺼운편은 아니지만 요즘은 정말 얇게 나와서 그정도로 얇지는 않습니다.
USB는 좌측에 C타입 3.2와 A타입 3.2를 한개씩 있고,
오른쪽에 A타입 USB 2개가 있는데 2.0이라서
데이터를 옮기려면 좌측에 USB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와이파이는 6이 아닌 5이며, 블루투스 또한 5가 아닌 4인데,
이점은 민감한 분들이 아니라면 저렴한 제품이니 이해해야할듯 하며,
무게 또한 대부분 비슷한 제품들이 1.6kg 정도 하는데,
이 제품은 1.8kg 이며 배터리 용량은 37Wh로 다른 제품이 비해서 적은 편입니다.
따로 시간을 재보지는 않았지만, 전원 연결없이 사용해보니
3시간 이상은 사용이 가능한듯 한데, 어차피 무게를 감안하면,
어답터 없이 이동을 많이 하시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선택하시지는 않을거 같아서,
저는 문제가 없지만 이부분은 단점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자로 요약하면 가성비 노트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60만원대 가격에 i5 11세대 CPU 그리고 16G 램과, 512 SSD가 포함된
15인치 노트북이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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