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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번편은 성수동 뚝섬 이네요








이번에 뚝섬 골목식당편에는, 


1년 미만의 가게들 4곳(족발집, 경야식집, 샐러드집, 장어집) 이렇게 네요.



화면에는 1년 미만으로 10개월에서 12개월 정도 장사를 했다고 나오는데, 


방송에서는 오픈한지 6개월에서 1년 사이인거 같아요.












1. 뚝섬 족발집 소년아저씨



메뉴중에 소년덮밥(점심때 6,000원), 아저씨덮밥(점심때 7,000원) 이라는게 있는게, 


아마도 식당이름인 소년아저씨와 비슷하게 이름을 지은거 같아요.



백종원씨가 메뉴명을 보고 식욕이 확 떨어진다고 하는데, 


아저씨들은 우선 싫어할거 같아요.











백종원씨가 아저씨덮밥에 삼겹살을 한점 먹어보고는, 


휴지에 뱉어 버리네요.



덮밥에서 계란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달걀 비린내가 나고, 


삼겹살의 비계를 충빈히 볶아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건지,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족발은 정말 플레이팅이 이쁜거 같아요.


플레이팅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은데, 맛은 보기와는 완전 다른거 같아요.



우선 콩나물국은 간을 아예 안한건지, 아무맛도 안난다고 하시고, 


매운족발은 맵고 달기는 한데, 맛있지 않다고 하네요.


캡사이신을 조금 넣어서 맵게 만든거 같은데, 


매운게 과해서 혀를 마비시키고, 족발은 직화의 향은 나는데, 


불 향이 너무 과한데, 급햐게 좀 그을린 듯한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주방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는데, 


족박을 삶아낼때, 조리망이 아닌, 양파망을 사용해서, 


삶네요 ;;;









덮밥용 삼겹살을 1인분씩 소분해서 냉동시켜 놓았는데, 


꺼낸후 해동을 하지 않고, 바로 조리를 해서, 


삼겹살에서 냄새가 났던거네요.









매운족발도 철판에 미리 준비를 해서 냉동실에 검정색 비닐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밀봉도 하지 않아서, 냉동실에 냄새가 다 배이는데,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없고, 편의성만을 생각한거네요.





방송 마지막에 사장님 어머님이 안하겠다고 하시면서 나가시는데, 


연출인게 너무 보이는거 같네요.










2. 뚝섬 경양식집 플레이티드




좌측에 돈가스 8,500원, 오른쪽에 함박스테이크 10,500원


생생정보에서 여심저격 플레이팅으로 방송에 한번 나왔던 곳이라고 하네요.









감자스푸에 올린 크루통위에 바질들이 너무 타서, 쑥냄새, 사우나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함박스테이크에는 육즙은 안나온다네요.


함박스테이크가 100% 소고기라고 하는데, 


그래서 퍽퍽하다고 하네요.



고기는 상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좀 시간이 된거 같다고 하네요.



백종원씨가 냉장고를 열어보고 돈가스등을 냄새 맡아보고는, 


사장님보고 내려오시면 냄새 맡아보면 알거다 라고 말을 하네요.









준비하기 전에 20곳 이상을 돈가스나, 함박스테이크를 판매하는 식당들을, 


답사했다고 해서 백종원씨가 한번 직접 적어보라고 해서, 


경양식집 사장님이 직접 리스트를 적어 보는데, 


고대학식, 김밥천국도 있네요 ㅋㅋㅋㅋ









백종원씨가 경양식집에 대해서 음식점을 하려고 어디서 배우기는 했는데, 


잔머리만 배워서 시작한거다 라고 평가를 하네요.











3. 뚝섬 봉쥬르샐러드 (Bonjour)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하고,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아요.


샐러드전문점 답게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인거 같아요.









봉쥬르샐러드집은 사장님이 2, 3곳 정도만 답사를 하고, 


3개월만에 준비를 해서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매장규모에 비해서 메뉴가 너무 많은거 같고, 


조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늦는거 같아요.









조보아씨가 먹어보고는 8천원 정도면 사먹을거 같다고한, 


두부크림파스타... 사장님이 강추하신다는데 가격이 16,000원 ;;;


왠만한 파스타 전문점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네요 ...










생연어샐러드 10,500원


샐러드집가면 흔하게 볼수 있는 샐러드인거 같은데, 


일부러 돈내고 사먹으로 올거 같지는 않다고 하시던데, 


많이들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어요.









백종원씨가 주방을 가서 확인해보는데, 


연어를 1인분씩 소분해서 키친타올에 싸두었는데, 


저렇게 하면 냉장고 냄새등과 섞여서 맛이 없을거 같아요.









오리엔탈소스등 여러 드레싱들을 모두 기성품을 가져다 사용하는거 같아요.


바질페스토는 진짜 기성품은 맛이 없는데, 


어렵지 않고 바질이 저렴할때 대량으로 구입해서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바질이 비쌀 겨울철등에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는데, 


너무 준비가 없이 장사를 시작한거 아닌가 싶어요.











4. 뚝섬 장어집 생선보감




장어구이집치고는 장어가 정말 가격이 착한거 같은데, 


이게 국내산 민물장어가 아니라, 페루산이여서, 


사실은 다른 가게에 비해서 더 비싼거라고 하네요.



대부분이 국내산 민물장어를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만 보면 저렴해 보이는데, 그게 아니네요.



메뉴판보니, 라면도 있네요... 5,000원










장어집 식당은 장어, 생선구이등을, 


빨래판에 플레이팅을 하던데, 나무판은 관리하기 힘들어서, 


좋은 플레이팅 방법은 아니라고 하네요.









생선구이 가격이 8,000원에 식사 구성을 보면, 


가격만으로는 비싸지 않아 보이네요.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을 양도 푸짐해 보이는데...









백종원씨가 장어를 먹다가 바로 뱉어 버리네요.


가시 때문에 먹을수가 없다고 하는데, 


국내산에 비해서 가시가 너무 많고, 억세다고 하네요.




장어집 사장님이 50만원을 내고 장어 굽는 방법을 배우면서, 


장어도 소개를 받았다고 하는데, 제작진이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오히려 배웠던 곳보다 장어를 더 비싸게 판매를 하는거였네요.



국내산 민물장어와는 완전히 다르네요.









장어는 수분이 다 빠져서, 마치 물에 불린 북어 먹는거 같다고 하던데, 


이정도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사장님이 백종원씨라고 일부러 미역국에 고기를 많이 넣어준거 아니라고 하는데, 


점심때 이미 제작진들이 먼저 답사를 하면서 식사를 했는데, 


고기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작가분들이 말을 하는데, 


사장님은 아니라고 하시다가, 백종원씨가 주방에가서 확인하고 들통이 나버렸네요.









미역국을 끓은 큰통에 보면 고기가 거의 없는데, 


백종원씨에게 내준 미역국에는 고기가 정말 많네요.











고등어와, 장어를 주문하면 바로 구워서 주면 맛있을거 같은데, 


백종원씨가 주방에 가서 확인해보니, 고등어와, 장어를 초벌구이한 다음에, 


다시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나중에 주문이 들어오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음식을 제공하는 거였네요.



그래서, 초벌구이한 생선들이 수분이 아래에 다 빠져버리고 맛이 없는거였어요.




안팔리는 날에는 장어 2마리 나갈때도 있다고 하는데, 


냉장고에 있는 초벌구이된 장어는 10마리 이상으로 보이네, 


한번에 초벌구이를 해서 몇일에 걸쳐서 판매를 하는거네요 ;;;









문어와 소라도 냉장고에서 해동을 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실온에서 미지근한 물에 두었네요 ;;;;



백종원씨가 화를 내면서, 이거 다 버리라고 하던데, 


이건 정말 음식에 대해서 너무 기본이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외식업 자영업이 창업도 많지만, 폐업도 많은 조시결과에 대해서, 


이번 방송이 잘 보여주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외식업이 진입장벽이 낮아서, 


쉽게 시작을 할수는 있지만, 그만큼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면, 


쉽게 폐업을 하는 사업이 아닌가 싶어요.





이번 골목식당 뚝섬편을 보면, 식당 4곳 모두, 


어디서 주방일을 하던사람은 없는거 같고, 


기본기 없이 너무 쉽게 외식업으로 뛰어든거 아닌가 싶은데, 


방송에서도 처음에 의도는 이런게 아니였을거 같은데, 


전혀 다른 의도와 작가분들의 연출인거 같아보이네요.




이전에 비플로르와 비슷하게 음식에 대한 기본기보다는, 


인테리어와 플레이팅등에만 많이 신경을 쓰고 외식업을 시작하는거 같고,



의도와는 반대되는 식당들의 홍보용 방송으로 가는거 흘러가는거 같아 보이네요.




시청률은 오를지 모르지만, 방송이 오래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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