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DIY 리폼 박람회를 다녀왔어요
오늘 코엑스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오늘부터 시작하는 커피엑스포와,
드링크 & 디저트 쇼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몇일전에, 코엑스 홈페이지에서 미리 코엑스 밤문전에, 전시 일정을 보니,
'D홀에서'DIY 리폼 박람회' 라는 것도 보이더군요.
인테리어 소품등이 있지 않을까 싶어,
사전등록을 신청해서, 커피엑스포 관람하면서 함께 방문해 보자라는 생각에,
신청해 봤어요.
커피엑스포 시간과 시작 시간이 달라서,
DIY 리폼 박람회는 30분 늦은 10시 30분에 시작을 해서,
커피엑스포와, 드링크 & 디저트 입장권을 미리 받아둔후,
코엑스 D홀로 와봤는데, 역시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고, 정말 한산하더라구요.
시간이 다가올수록, 선착순 선물도 주던데,
그때문인지 줄이 길이지더라구요.
저의 목적은 단 하나,
'블랙앤데커와 함께 하는 DIY 공구 체험 이벤트' 를 참여하기 위한게 1순위 였어요.
인터넷으로 미리 사전 신청을 받았던던데,
신청자가 많아서 마감이 빨리 되었는데요.
오후 4시 타임은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신청을 받고,
신청자중에 중간에 참석을 안한 경우, 현장 신청자에게 기회가 돌아가니,
먼저, DIY 리폼 박람회 입장하시면,
'D301 부스' 로 가셔서 바로 신청을 하세요.
체험비용은 무료 입니다.
체험은 '연필꽂이와, 책꽂이만들기' 인데,
먼저 좀더 수월한 연필꽂이를 가지고 연습을 하게 되요.
강사님이 먼저 설명을 해주시고,
돌아가면서 봐주시기 때문에,
처음 공구를 사용해보더라도, 어렵지 않게 만들어 볼수 있어서,
여성분들이라도 도전해 보세요.
공구 앞부분을 여러 도구들을 바꿔서 사용할수 있어서,
이 공구 하나로 정말 다양한 기능을 할수 있더라구요.
먼저 드릴모양인 것으로 구멍을 내준후,
드라이버 모양으로 된 것으로 볼트(?) 같은것을 넣어서 고정을 해줍니다.
잼있어서, 사진 찍는것도 잊고 뚝딱 만들었어요 ㅎㅎㅎ
사포질도 손으로 직접 하지 않고,
공구를 이용해서 하니 보다 수월하고 편리 하네요.
연필꽂이 아래 작은 서랍도 만들었어요.
완성후 뒤쪽에 직원분에게 가져가니,
뜨거운 도장 같은 것으로 찍어 주네요.
나무를 약간 태우는 식인거 같은데,
느낌도 이쁘고 좋네요.
관심 있는 분들 참여해 보세요.
특히, 남성분들은 정말 잼있으실거 같아요.
집에서 사용해보니,
내가 직접 만든 것이라서 더 좋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공구가 정말 탐이 나네요 :)
집에 작업 공간이 있다면 정말 사고 싶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은거 같은데,
추가적으로 다양한 모양의 공구를 구입하게 되면 가격이 좀 많이 올라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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