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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짠내투어 후쿠오카 첫번째 방송 생민투어 - 김생민






짠내투어 네번째 여행지는 바로 일본의 후쿠오카가 있는 규슈지역 이네요.



규슈지역은 유후인, 벳푸등 온천으로도 유명한 여행지이죠.



일본인이 뽑은 매력적인 지방도시 1위라고도 하네요.





이번 짠내투어 후쿠오카편 1일차 방송은 아쉽게도, 


항공편이 원래 오후 6시 45분 출발인데, 커넥션 문제로, 


오후 7시 30분에 출발을 해서 45분이 지연이 되면서, 


후쿠오카타워를 가보지 못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수 없어서, 택시를 이용하면서, 


여행일정이 조금 꼬인게 아쉽네요.




여행이라는게 항상 일정대로만 되는게 아니니, 


이게 바로 진정한 리얼여행방송이죠 :)











후쿠오카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20분이면 갈수 있어서, 


제주도와 20분 정도밖에 비행시간이 차이가 나지 않아서, 


직장인들도 주말을 이용해서 밤도깨비 여행으로 많이 가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죠.





개인적으로 제주도 물가가 저렴하지를 않아서, 


저가항공사 프로모션 세일등 할때, 


항공권만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제주도 가는 것보다 여행 경비도 차이가 없고, 


차라리 일본 후쿠와카 가는게 더 좋지 않나 싶어요.










짠내투어 후쿠오카 밤도깹 여행 경비는 1인당 숙소포함 1인당 8만원 이네요.


경비가 1인당 8만원인 이유는, 일정이 1인당 7시간 정도라서, 


거의 반나절도 안되는 일정이라서 경비가 생각보다 적은거 같아요.














후쿠오카공항 에서 바로 후쿠오카타워, 모모치비치로 가실분은, 


후쿠오카공항 국제선에서 6번 게이트로 나와서, 


2번 정류장에서 하카타역까지 버스를 타고 먼저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하카타역에서 내리신후, 


302, 303, 305, 307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가 9시 조금 지나면 다 막차가 끊어지니, 


늦은시간에 후쿠오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버스 막차시간을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후쿠오카 버스는 내릴때 요금을 내시면 되는데, 


따로 거스름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버스 안에 동전교환기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잔돈을 준비하지 않았더라도, 


운전기사분 바로 앞에 있는 동전교환기를 이용해서, 


직접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후 지불하시면 됩니다.



이런건, 참 편리한거 같아요.











후쿠오카 택시 심야 할증은 밤10시부터 새벽 5기 까지로, 


우리나라에 비해서 좀 이른 시간에 할증이 붙네요.




방송에서 보니 대중교통도 좀 일찍 끊기는거 같아서, 


밤도깨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교통비를 조금더 여유있게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후쿠오카 타워는 밤 9시 30분에 입장이 마감이라고 합니다.


생민투어는 항공편 지연으로 인해서, 후쿠오카 타워는 올라가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후쿠오카 타워는 외국인은 할인을 받을수 있어서, 


입장료 약 6,300원 정도로 입장이 가능하며, 


확인을 위해서 여권은 필히 지참을 하셔야 합니다.



128미터 전망대 까지 투명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타워 앞에 가면, 카메로 모양으로 후쿠오카 타워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해놓은게 게 있네요.



카메라 모양 윗부분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을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그 자리에 올려 놓고,  바로 앞에서 서서 찍으면, 


후쿠오카 타워와 함께 멋진 인증샷이 나오는거 같아요.



요건 정말 잘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후쿠오카 타워를 방문하면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모모치해변공원(シーサイドももち海浜公園)도 


일정에 같이 넣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모모치 비치는 낮에가면 정말 이쁠거 같은데, 역시 늦은 시간에 가서, 


사람들도 없고, 상점들도 모두 닫은 상황이더라구요.




모모치 비치(는 1989년 태평양 박람회를 위해서, 


하와이에서 모래를 가져와서 만든, 인공해변이라고 합니다.






후쿠오카타워 : https://www.fukuokatower.co.jp/


모모치해변공원 : https://www.marizon-kankyo.jp/



방문전에 위에 후쿠오카타워와 모모치해변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신후,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하카타 라멘 젠 (博多ラ-メン膳)









간판에 280엔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으실거 같아요.




하카타 라멘 젠은 돈코츠 라멘을 전문점으로, 


가성비도 정말 최고 인거 같아요.



돈코츠 라멘은 일본 3대 라멘 중에 하나인데, 


요즘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라는 방송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소개가 되어 많이 알려진거 같아요.








주문은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자판기를 이용해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중간에 1번이 가장 기본이 되는, 돈코츠 라멘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2번이 모든 토핑이 추가된 480엔 (약 4,800원) 라면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달걀 토핑 추가는 100엔(약 1,000원) 입니다.









면의 익힘 정도로 3가지로 구분해서, 선택할수 있는거 같아요.












돈코츠 라멘이 단돈 280엔 (약 2,800원) 이라니, 


정말 가성비 최고인거 같아요.











모든 토핑을 다 추가한 480엔 (약 4,800원) 짜리 돈코츠 라멘 입니다.



모드 토핑을 추가해도 다른 일본 라멘집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고, 


한국보다더 훨씬 더 저렴하다니, 정말 대박인거 같아요.



한국에서 일본 라멘은 너무 비싼거 같아요 ㅜㅜ
























야타이 뿅키치 (屋台屋 ぴょんきち)








야타이 뿅키치의 사장님은 제일교포 3세로, 한국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메뉴가 한국어로 함께 표기가 되어 있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모르시더라도 부담없이 이용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하카타 라멘 젠 과 도보로 5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네요.







후쿠오카의 야타이는 텐진(번화가 쪽)과 나카스(강가 쪽)에 


밀집해 있으며 후쿠오카 야타이 점포 수는 15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1인당 1메뉴 주문이 매너이고, 텐진 야타이는 일본 포장마차의 시초이고, 


현지인에게 텐진 야타이가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생민투어 주문한 메뉴들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









어묵은 개당 200엔 (약 2,000원) 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어묵 국물이 최고인거 같아요.









돼지고기 꼬치



숯불에 직화로 구워서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안에 명란젓이 들어 있는 명란 만두



멘타이코(명란젓) 은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특산품이라고 하니, 


후쿠오카가면 드시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돼지갈비 볶음



1만원 정도로 가장 비싼 메뉴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모래주머니 마늘 볶음









볶음 라멘


















캡슐@하카타 (Capsule@Hakataka)








캡슐호텔은 아마도 이용해보지 않으셨더라도, 


한번쯤 들어보셨을 정도로 워낙에 일본에서 유명한 숙소중에 하나이죠.



일본에서 늦은 시간 귀가할때 이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한번쯤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지 않을가 싶어요.










숙소는 2인실과, 4실로 구성이 되어 있는거 같아요.



가격은 2인실 1인당 약 27,500원, 


4인실은 1인당 약 23,000원 정도이니,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좋을거 같아요.



2인실은 저렴한 비즈니스호텔 이용하는게 비용차이도 얼마 없지 않나 싶어요.




방송을 보니, 캡슐호텔이 제가 생각했던 그런 호텔이 아니라, 


그냥 백팩(게스트하우스) 인거 같아요.



캡슐호텔은 따로 방이 나눠져 있지도 않고, 


캡슐안에 TV등 몇가지 시설이 있는데, 


그냥 게스트하우스인거 같아요.











숙소는 1인이 이용할수 있도록 공용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네요.


수건, 칫솔, 채약은 무료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커피와 위스키가 무료로 제공이라고 합니다.


방송에 보니까 위스키가 PET병에 들어 있던데, 


저도 병이 아닌 PET병에 들어 있는건 처음 보네요.



저렴한 숙소에 제공되는 위스키인만큼,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겠죠.










하카타역(博多駅, Hakata) 에서 도보 5분 정도면 다다를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는 편리한듯 합니다.










후쿠오카 생민투어의 여행 경비 입니다.


항공편이 연착이 되어 택시비용으로 많이 지출된것을 제외하면, 


숙소포함 1인당 5만원이 안될 정도로 가성비 좋았던 일정이라 생각되네요.







다음주 후쿠오카 나래투어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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