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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 주류박람회에 다녀왔어요





2019년 서울국제 주류박람회가 

지난주 6월 20일 목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처음 가보는 주류박람회에서 기대를 많이 해보고 갔는데 

기대만큼 만족했던 박람회였던거 같아요.



안에 부스들도 좌측에 부터 맥주, 중간에 와인, 

그리고 오른쪽에 증류주, 전통주, 등등, 

잘 나눠져 있어서, 둘러보기 편리했던거 같고, 

술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다양한 술들을 

시음할수 있어서, 나에게 맞는 술도 알아갈수 있었던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아래에는 주류박람회에서 찍은 사진들을 몇장 공유해 봅니다.







주류박람회 참석할때 미리 와인글라스를 준비해 오시는 분들도 계신데, 

혹시 준비 안하셨다면, 박람회장 내에서도 따로 와인글라스를 

할인판매하는 곳들이 있으니, 와인 시음하시고 싶은 분들은, 

하나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요.


가장 저렴한건 할인해서 5천원 정도이고, 그 다음은 9천원 그리고, 

좋은건 그 이상하는거 같고, 그냥 일회용(?)처럼 사용하실 분들은, 


코엑스 지하1층에 다이소매장이 있으니, 

다이소 가시면 2, 3천원에 하나 구입할수 있으니, 

다음 박람회때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셀프로 매장에서 손님들이 원하는 맥주를, 

직접 선택해서 이용할수 있는 제품인거 같은데,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해서, 박람회장에 설치한거 보니 엄청나더라구요.


같은곳인지 다른곳인지 한 2곳에서 나온거 같은데, 

비슷한 방식이미 조금씩 작동 방법이 다른거 같아요.








매장에 입장할때 밴드를 받아서 팔에 착용한후, 

원하는 맥주 기기 앞에 스크린 아래에 밴드의 네모 모양을, 

터치해준후, 레바를 당겨서 원하는 만큼 내려주면, 

위에 스크린에 따른 용량과 금액이 표시가 되요.


여러 종류의 맥주들을 마신후, 

마지막에 매장을 나가기 전에 밴드를 계산대에 주면, 

밴드에 찍힌 총 금액이 보여지고 계산하고 나가면 되는 방식으로, 

계산할 직원 한명만 있으면 운영이 가능한거 같아요.











맥주 종류들은 정말 많은데, 

다들 알고 드시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시원한 맥주가 최고인거 같아요 :)









부스에서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업체 인스타그램과 연결된 사진인화 기기에서 바로 확인이 되어, 

무료로 인화도 해주던데,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된 인화기기가 신기했어요.






박람회 마지막 날이라고, 할인판매 한다고 하는데, 

유통기간이라고 해야 하나 ;; 기간은 몇일 지났더라구요.


집에서 마시는데는 별 문제 없이 상태는 좋으나, 

그래도 최대한 빨리 마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구입은 안했는데요, 


폴란드 맥주 에델마이스터 필스너 500ml 24캔 한박스 24,000원에, 

폴란드 맥주 롬자 라거 330ml 20병 1박스 20,000원 으로, 


캔이랑 병이랑 각가 개당 천원씩이고, 박스로 구입시, 

무료배송도 해준다고 하니, 구입하시는 분들은 양손 가볍게 

가시면 될거 같은데, 오후가 되도록 아직 남아 있는거 보니, 

완판은 안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떼에도 그림을 인쇄해주는 프린터기가 있는데, 

맥주거품 위에도 원하는 그림을 인쇄해주는 프린터기가 있네요..


업체에 문의해보니, 커피랑은 기기 자체가 달라서, 

함께 사용은 할수 없다고 하던디, 

라떼랑 맥주에 함께 혼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기기 만들면, 

그 업체 대박날거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은 주루와 커피를 함께 취급을 많이 하는데, 

기기 투자비용이 반으로 준다면 그만큼 수요가 많을것이니요.







다트게임기 판매하는 업체도 있어서, 

중간에 부스 둘러보다가 다트게임 한번씩 던져보고들 가는거 같아요.


업장에서 많이 보던 그냥 그 다트 게임기라서,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던거 같아요.






요거좀 신기했는데, 

소주병위에 올려 놓으면 안에 공기를 막 넣어 준다고 해요.


한참을 공기 넣어 준후 마시면 부드럽다고 하는데, 

시음해 보니 저는 그냥 그냥...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



그냥 소주는 어떻게 해도 맛 없는 ....














양조장 업체 상대로 B2B 목적으로 참여한 건지, 

엄청난 기기들을 가지고 참여한 업체들도 몇곳 있는데, 

잘 몰르는 거라서 지나가다 구경만 하고 물어보지도 못했네요 ㅎㅎㅎ






업소용 맥주 담는 통인거 같은데, 

이 통을 전문적으로 제작 판매하는 업체인거 같아요.


저렇게 보니 나름 귀여운듯..







무슨 목적인지 모르는...


인테리어 업체인가???






와인 업체들이 정말 많은데, 

와인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냥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주류박람회 부스중에서 와인 부스가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거 같아요.





















행오버조스라는 숙취음료라는데, 

엄청 달아요...


너무 달아서 술이 깨는거 같음 :)







파티용 술이라는데, 

병 아래 부분에 따로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 불이 켜지는 기기를 넣어서, 

아래 버튼을 누르면 불이켜져서, 

이쁘게 보이는거 같아요.


한병에 4만원 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대한민국 우리술 품명회 라고, 

대회에 참여한 술들이 한쪽이 전시되어 있어요.


보시면 이미 익숙한 술들도 좀 보이고, 

처음보는 술들도 좀 보이는거 같아요.


일부 술들의 양조장들은 박람회에 참여한곳들도 있어서, 

직접 시음해보고 저렴하게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했어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산정호수 동정춘 막걸리 라는데, 


진짜 맛있기는 합니다. 


시음하면서 와~~~~ 하고 놀라움..


가격 보고 한번도 놀라움 ㅎㅎㅎ


막거리 한병에 2만원이에요 ...













귤맛 술과, 꿀맛술...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 역시 술은 술이에요...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도 할수 있는데, 

어렵지 않게 칵테일을 만들어 볼수 있어서, 

좋은 체험인거 같아요.






마트에서 파는 치즈를, 

박람회장에서는 반값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네요.


안에 과일같은거 들어 있는 치즈 정말 맛나요.






가성비 좋은 증류주 인거 같아요.


25도 천년주가 3,500원으로 가격이 참 착함....







수성고량주라고 국산 고량주라고 합니다.


이벤트로 36도 125ml 한병씩 주는거 같아서, 

받아와서 아직 시음은 하지 않았는데, 

조만간 주말에 개봉해 봐야 겠어요 :)



국산 고량주라서 더 잘되기를 응원해 봅니다.








금문고량주 신제품이 나왔다는거 같아요.


역시 금문고량주는 58도 제품이 최고인듯..







금문고량주 부스에서, 금문고량주잔 2개를 선물로 주었는데, 

정말 이쁜거 같아요.


예전에 대만 진먼다오(금문도) 에 직접 근문주창에 가서, 

고량주 구입했어도 금문고량주 전용잔 안주던데, 

박람회에서 받아보네요 ㅎㅎㅎ




다음 주류박람회에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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