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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가항사들 항공기 얼마나 늘었을까요?

현재 국내 저가항공사 5곳의 항공기 보유대수가 75대로 늘어났습니다.

내년 이면 80대가 넘을 예정이고, 2년 후에는 100대 이상을 보유하게 될듯 하네요.

제주항공 (Jeju Air)

현재 B737-800 20대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5개 저비용(저가항공) 사중에 

가장 많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Jin Air)

총 16대 (B737-800 14대, B777-200ER)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처로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항공사로, 

이 항공기를 이용해서 중장거리 노선인 하와이(호놀룰루) 노선에 올해 12월 19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을 시작 합니다.

또한, 이 B777-200ER 기종에는 총 40석 정도의 지니플러스시트라는 비즈니스클래스가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제주항공보다 항공기 보유대수는 적으나, 중대형 항공기를 보유로 인해, 

좌석수로는 제주항공을 넘어서게 될 예정 입니다.

에어부산 (Air Busan)

총 15대 (B373-400 4대, B737-500 1대, A320-200 3대, A321-200 7대)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중에 가장 다양한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보잉 기종으로 운영을 하다 추가되는 항공기는 모두 에어버스 기종으로 단일와 하고 있습니다.

내년 까지 보유하고 있는 보잉 B737 기종은 모두 반납처리할 예정 입니다.

이스타항공 (Eastar Jet)

총 13대 (B737-700 3대, B737-800 1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Tway Air)

총 11대 (B737-800 11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20대 이상을 보유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도 2곳 이상이 될듯 하네요.

항공기 보유대수가 늘어나면서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여행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