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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세미나 케냐와 아이스 커피 블렌드 테이스팅 클래스에 다녀왔어요









어제 저녁까지 장마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장마가 끝나고, 


이제 무더위가 시작이 되는거 같아요.



날이 덥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아서, 


스타벅스 독산사거리점에서 진행하는 커피세미나에 잘 다녀왔어요.










오늘 커피세미나의 주제는 스타벅스 블렌드 커피인, 


케냐와 아이스블렌드 2가지 제품의 테이스팅 해보기 인데요, 



케냐는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에 사용하는 블렌드 커피라서, 


오늘의 커피를 드셔보신 분들은 아마 어떤 맛인지는 아실거 같아요.



아이스커피 블렌디드 제품은 원두포장에 한정판매라고 표시가 되어 있듯이, 


여름에만 판매하는 블렌드 제품이라고 하네요.









테이스팅을 하기 전에, 먼저 케냐와 아이스커피 블렌딩 커피의 


홀빈 상태를 보고 향과 로스팅 상태들을 먼저 확인해 봤어요.










테이스팅을 하기 위한 커피추출 방법은 커피프레스(프렌치 프레스)를 이용했어요.



프렌치프레스가 가장 커피 본연의 풍미를 느낄수 있게 추출을 해주기 때문에, 


테이스팅으로 많이들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집에서도 손쉽게 커피를 즐길수 있는 추출도구 이기도 하죠.



추출방법은 분쇄 커피 10g 분량에 뜨거운물 180ml 기준으로, 


원하는 분량만큼 넣은후 4분정도 기다렸다, 위에 있는 프레스를 눌러준후, 


잔에 따라 마시면 됩니다.









커피를 시음한후, 테이스팅 종이에 청량감, 아로마, 단맛, 바디감, 밸런스를 


본인이 느낀 점수를 표기한후 선으로 그어주면 됩니다.



제가 느낀 케냐와 아이스 커피 블렌드의 차이점은, 


케냐가 산미와 청량감, 단맛이 좀더 나은거 같고, 


아이스 커피 블렌드는 좀 다크하면서 묵직함이 느껴졌어요.










아래에는 강사님이 정리해준 2가지 원두의 특징을 비교분석한 내용 입니다.




스타벅스 케냐 블렌드 


- 로스팅 : 미디엄

- 재배 지역 : 아프리카

- 케냐만이 가지는 블랙커런트, 신선한 블랙베리, 그리고 생생한 자몽향의 조화는 다른 어떠한 커피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생기 넘치고 맛있는 커피를 맛보게 해 줍니다.

- 가공 방식 : 수세식

- 풍미 : 주스, 복합적

- 청량감 : 높음

- 바디감 : 꽉 참

- 어울리는 풍미 : 자몽, 베리, 커런트, 건포도, 오렌지

- 높은 청량감과 시트러스한 풍미 덕분에, 케냐는 아이스 커피로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블렌드 


- 로스팅 : 미디엄

- 재배 지역 : 라틴 아메리카와 동 아프리카

- 가장 훌륭한 맛을 가진 아이스 커피를 만들기 위해 프리미엄급 라틴 아메리카 원두와 동 아프리카 원두를 선별하여 차갑게 즐길 때 최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로스팅한 커피, 중간 바디감과, 균형잡힌 맛과 카라멜의 부드러움을 가진다.

- 가공 방식 : 수세식

- 풍미 : 깔끔함, 카라멜, 콜라, 코코아

- 청량감 : 중간

- 바디감 : 중간

- 차갑게 즐길 때 가장 좋은 맛을 낼 수 있도록 로스팅되어, 상쾌하고 활력을 주는 음료

- 우유와 스위트너와 함께 함께 즐기기에도 좋고, 얼음만 넣고 즐기기에도 좋은 커피







스타벅스 독산사거리점 커피세미나는 매월 2번씩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매장에서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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