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세미나 독산사거리점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많이 아침보다는 적게 내려서,
그래도 참석하는데 덜 불편했던거 같은데,
비때문인지 인원은 미달이네요.
1시간동안 매니저님이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많이 배울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오늘의 스타벅스 독산서거리점 커피세미나 주제는,
"VIA, 오리가미, 원두 비교 테이스팅" 인데요.
매니저님이 모두 동일하게 '디카페인 하우스 블랜드'로 준비를 해주셨어요.
스타벅스 커피프레스(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서 디카페인 하우스 블랜드를
먼저 내려봅니다.
커피를 내리는 방법은 한스푼(10g)당 물 180ml 를 기준으로,
원하는 양만큼 추출을 하시면 되는데요, 물은 93℃가 적당 하니,
물을 팔팔 끓여준후 잠시 두었다가 이용하시면 됩니다.
커피와 물을 넣은후, 프레스의 윗면을 덮어준후, 4분 정도 기다린후,
윗에 프레스를 눌러준후, 잔에 따라 마시면 끝.
바디감 중간 정도로 디카페인 커피로 가장 무난한 커피가 아닌가 싶어요.
두번재로는, 오리가미인데요, 뜻이 종이접기라고 하네요.
오리가미는 드립백이던데, 스타벅스 드립백은 처음 이용해 봤는데,
다른 드림백 제품들과는 방법이 완전히 다른 방법이에요.
처음에 20ml 정도를 부어준후 30초 정도 브루잉을 한후,
120ml 를 고르게 부어주면 추출이 완료가 되서,
요즘은 많이들 이용하는 것이 드립백인듯 해요.
마지막으로 VIA 도 디카페인 하우스 블랜드로,
VIA 스틱 한포에 물 180ml를 담아서 저어주면 끝이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커피를 드실수 있는 방법이죠.
오늘 커피세미나에서 테이스팅한 커피 모두,
동일한 디카페인 하우스 블랜드여서, 3가지 커피 이용 방법에 따른,
비교하기에 가장 좋았던 커피세미나였어요.
개인적으로는 프레스기를 이용해서 내려먀시는 방법이 가장 밸런스가 잘맞는
바디감을 이였던것 같고, 카페인이 빠져서인지 좀더 부드러운
커피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카페인이 부담스러우신 분들들도 편하신 방법대로
스타벅스 커피를 집에서도 즐겨보실수 있으실거 같아요.
스타벅스 독산사거리점 커피세미나는
현재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4시에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매장에서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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