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티바나 세미나 다녀왔어요
스타벅스 매장별로 커피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이번 스타벅스 신림포도몰점에서는 커피세미나가 아니라,
스타벅스 티바나에 대한 티바나 세미나였어요.
한시간동아 스타벅스티음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수 있는 시간이였는데요,
총 8가지 종류의 티바나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3가지(유스베리,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히비스커스) 티바나에 대해서
테이스팅을 해보았어요.
티에 대해서 준비하신 영상과, 부연 설명들을 많이 해주셔서,
스타벅스 티바나와 티에 대해서 좀더 알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먼저, 유스베리티(Youthberry) 입니다.
유스베리티는 아사이베리, 히비스커스 꽃잎, 장미 꽃잎으로 블랜딩한 티로,
화인트티 입니다.
먼저 티백의 향을 맡아보고, 약 80℃ 로 3분 정도 우려내면 됩니다.
카페인 함량은 15mg 정도 입니다.
두번째로는 잉글리시브렉퍼스트티 (English Breakfast) 를 시음해 봤는데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블랙티로, 인도네시아 아쌈, 스리랑카 실론,
중국에서 재배된 홍차로 블렌딩한 티 입니다.
블랙티라고 부르는 이유는, 보는 관점이 달라서 그런데,
동양에서는 찻잎의 색을 보는 반면, 영국에서는
우러낸 티의 색을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티는 팔팔 끓인 물에 5분정도 우려내면 됩니다.
우유나, 시럽, 설탕등과 함께 하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티의 마지막에
텁텁한 맛을 없앨수 있는데요, 저희는 우유와 설탕을 약간 넣어 봤는데,
텁텁한 맛이 없어서 더욱 부드러운 티를 즐기실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요즘 가장 핫한 히비스커스티(Hibiscus) 입니다.
히비스커스티는 파파야와 망고, 그리고 감귤향 레몬그라스를 넣은 블렌딩티 입니다.
히비스커시티도 마찬가지로, 팔팔 끓는 물에 5분정도 우려내면 됩니다.
히비스커스티는 특히 차게 드시면 청량감과 함께,
더욱 티의 진한 맛을 느낄수 있었던거 같아요.
스타벅스 베이커리 디저트와 함께하니,
티의 맛이 배가 되는거 같아요 :)
오늘 테이스팅한 스타벅스 티바나 티백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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