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처음 도보로 하루 수입 10만원 넘었어요

쿠팡이츠 도보 수입 10만원

쿠팡이츠 처음 도보로 하루 수입 10만원 넘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도보로 배민커넥트를 하기 하며, 

쿠핑이츠는 콜이 거의 없어서 아주 어쩌다 가끔 집에서 쉬면서 

앱을 켜놓고 콜이 있으면 집근처 배달 한건만 하고 들어오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건 하면 정말 많이 한것이고, 

거의 켜놓지도 않아서 일주일에 한건한경우도 대부분이고 몇주동안 한건도 없기도 한데요, 

이번에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서 배달 단가도 많이 올라갔다고 하나, 

길이 위험해서 앱을 키지도 않다가, 

어제 토요일날 길도 좀 많이 녹고 한거 같아서, 

집에서 쉬면서 여느때와 같이 쿠팡이츠 앱을 켜고, 

콜이 있으면 나가서 한건 많으면 두껀 배달하고 다시 집에와서 쉬고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다르게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 수시로 콜이 와서,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한거 같아요.

단가도 오후에 처음에는 5, 6천원대 한번씩 배달했다가, 

갑자기 1만원대로 올라서서 나갔다 올때마다 1만원씩 수입이 늘었어요.

배달 단가가 8천원 이상 1만원 이렇게 하다가, 

밤 11시 넘어가니까 배달 단가가 5천원대로 내려가고, 

저도 시간도 많이 되서 이제는 앱을 꺼놓았는데, 

이렇게 쿠팡이츠로 배달을 그리고 배민커넥트를 하더라도, 

도보로 이렇게 하루만에 수입이 10만원이 넘었던 적은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어차피 저야 계속 밖에서 콜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그냥 한건하고 집에와서 잠시 쉬다가 콜을 받고 나가는 것이라서, 

날이 추운건 괜찮은데 길만 미끄럽지 않다면 단가 높고 좋았던 하루 같아요.

평상시는 콜이 많은 배민커넥트가 답이고, 

이렇게 날이 안좋고 한날은 쿠팡이츠가 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