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총(주주총회)에 다녀왔어요

넷마블 주총

오늘 시간이 되서, 넷마블 주총(주주총회)에 처음 가봤는데, 

넷마블은 코스닥 업체도 아니고, 코스피 중에서도, 

시총 30위 안에 드는 대기업인데, 코스닥업체 주총이나, 

별반 다를게 없네요.

배당도 없고, 작년 하반기에 자사주 매입한것도 얼마 되지도 않으면서, 

주주친화정책이라는 말은 동의가 되지도 않더군요.

작은 업체들도 의견 같은거 제시하고 하던데, 

그냥 아무도 발언하지 않고 그냥 속전속결로 10분 정도 조금 넘어서, 

빠르게 주총을 끝낸거 같네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기업들 주가가 다들 엉망이긴 한데, 

넷마블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터지기전이나, 지금이나 주가는 별 차이가 없고, 

코로나바이러스랑 그리 관련도 없고,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오히려 모바일게임은 오히려 수혜를 받는쪽이 아닌가 싶은데, 

주가가 이렇게 힘을 못쓰고, 작년에도 신작게임 출시 지연과 함께, 

신작 게임들의 실적이 기대 이하였던 점들에 대해서, 

어떠한 메세지를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별내용이 없더군요.

올해는 최근에 출시한 A3를 비롯해서, 

자체IP를 활용한 게임들을 출시하려고 하니, 

작년보다는 실적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넷마블 KF94 마스크

주총 끝나고 나오는데, 앞에서 뭐 하나 주길리 받아서, 

나와서 보니까, KF94 마스크 5개 준거네요...

그런데, 마스크가 좀 작아 보이는게, 

아이들용인듯 한데, 넷마블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넷마블이라고 적혀 있기는 하네요.

어차피 주총기념품이 요즘은 다 없어서, 

뭐 별로 생각도 안해서 뭐... 이건 기념품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안받은거죠.. 목타던데, 물이나 좀 주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