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100회 명예장 받았어요

헌혈 100번 이상을 해서, 

헌혈의집에서 명예장을 받아가지고 왔어요.

예전에는 헌혈 30번 하면, 은장, 

50번하면 금장이고, 이게 끝이였는데, 

헌혈을 많이 하시는 전보다 많아져서인지, 

그 이후로 100회 한분들은 명예장, 

그리고, 200회 300회도 무언가 생긴거 같아요.

받아온 것을 열어보니, 제일 위에 스마트밴드가 보이네요.

받아올때, 헌혈의집 간호사분이 뭐 밴드 넣었다고 한거 같은데, 

보니까, 띵스 스마트 밴드2HR 뭐 이렇게 적혀 있는거 같아요.

IT기기들은 잘 몰라서 그냥 뒷면에 내용을 읽어보면, 

푸시알람, 수면분석, 걸음수 측정, 소모칼로리 측정, 

알람, 방수, 전화 알림, 심박스 측정 뭐 이런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만보기 기능에 전화나 문자 오면 알림오고, 

그런기능인가 봐요...

예전에 샤오미 미밴드인가 초창기 버전 한번 사용해보고, 

그냥 손목에 뭐 걸치는거 싫어서 더이상 이용 안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도 이용은 안할거 같아요.

가장 핵심은 이거인거 같아요.

헌혈유공장 - 명예장....

은장, 금장 보다는 확실히 좀더 신경쓰고 세련되 보이네요.

둣면에는 벽에 걸수도 있고, 

세워둘수도 있게 되어 있는거 같아요.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들 둔다는거 같은데, 

은장, 금장 치우고 이거 하나면 세워두면 괜찮을거 같아요.

포장증 이건 그냥, 

바로 출력해서 넣어 주는거 같은데, 

고이 잘 모셔놓아야 할거 같아요.

이사하면서 항상 어디로 분실되는거 같은데, 

이번건 잘 보관할련지 모르겠네요 :)

가끔 헌혈하다가 보니 100회가 넘었는데,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 피가 부족해서 수입한다고도 하니, 

할수 있을때 까지는 해보도록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