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짠내투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세번째 방송 생민투어 - 김생민
이번 짠내투어 싱가포르편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편이라고 해야 겠네요.
생민투어는 지난주 방송에서 싱가포르에서 아침식사를 한후,
이번 방송은 바로 말레이시아로 국경을 넘어서,
말레이시아 투어를 시작하네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크란지역에서 170X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engplay.tistory.com/2701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국경을 넘는 방법에 대해서는,
웨에 포스팅을 참고해 보세요.
말레이시아로 오시면 가장 먼저 환전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달러를 받지 않는 곳들이 대부분이니,
환전소에서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먼저 환전을 하세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빅맥지수를 비교한 것인데,
거의 2배 차이가 나네요.
참고로, 2018년 1월 한국의 '빅맥지수'는 4..1 달러로,
현재 환화로 계산해보면 대략 4,4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 이네요.
빅맥지수로 보면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조금 물가가 비싼 편이고,
역시 말레이시아보다 2배로 물가가 비싸네요.
짠내투어 멤버들이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카페베네인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7.40링깃으로 한화로 환산하면,
2,000원 정도네요.
한국에서 카페베네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이 4,100원 정도 이니,
역시 빅맥지수대로 절반가격이네요.
김생민씨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선택한 교통편은,
바로 '우버(Uber)' 입니다.
우버는 이전에 한국에서도 서비스하다고 법적인 문제등 여러가지로,
현재는 국내에서 불법이여서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에,
아마 아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요.
말레이시아에서는 일반택시 이용시에 바가지요금등 요금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우버(Uber)를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짠내투어 멤버들이 숙소까지 약 13분 정도를 차량 2대로 나눠서 이용을 했는데,
우버택시 이용 금액이 한대당 9.82링깃으로 한화로 2,700원 정도라고 하니,
2대 합해서 총 5,400원 정도라고 하니 정말 저렴하네요.
https://www.uber.com/ko-KR/cities/kuala-lumpur/
말레이시아 우버택시에 대해서 위에 우버(Uber)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한글로도 서비스가 되니, 어려움 없이 이용하실수 있으실거 같아요.
김생민씨가 선택한 숙소는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29층 높이의 신축 아파트를 선택했는데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중간층만 되더라도 탁트인 전망이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신축이라서 아직 아래층에 상가들은 입주한게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
차음으로 짠내투어 멤버들이 공유민박서비스를 통해서 이용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까지의 짠내투어 방송중 가장 최고의 숙소가 아니였나 싶은데,
더 놀라운 것은 가격 입니다.
1박에 108,371원으로 6명 멤버 인원으로 나눠서 계산해보면,
1인당, 18,060원 이네요.
2만원도 안되는 금액이라면, 사실, 싱가포르였으면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도
찾기 어려울 정도 금액인데, 정말 최고네요.
아마, 조금 지나서 입주가 어느정도 되면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생민투어에서 점심식사로 이용한 식당은 바로,
'세답코너 (Sedap Corner)'로 30년 전통의 말레이시아 로컬푸드 맛집 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비프렌당(Beef Rendang)'이 있는데요.
CNN!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1위가 바로 비프렌당이라고 하네요.
비프렌당 (Beef Rendang)이란 인도네시아 미낭 민족의 음식으로,
어떤 일을 축하하거나, 귀빈을 환영할 때 먹으며,
소고기와 갖은 양념을 조린 후 밥과 함께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비프렌당이 약 5,100원으로 가장 비싼편인거 같네요.
나시르막(코코넛 밀크로 지은 쌀밥)이 보기에는 가격에 비해서 가장 푸짐해 보이네요.
모닝글로리(향긋한 나물 요리, 공심채)
똠양꿍 국수(톡쏘는 매운맛), 깜풍(인도네시아식 볶음밥),
차퀘떼오(넓적한 쌀국수볶음), 미고렝(인도네시아식 볶음국수)
생과일 주스가 2,400원으로 음식들보다 오히려 더 비싼거 같네요.
짠내투어 멤버들이 세답코너에서 시킨 음식들인데,
가격이 2천원대부터 해서 정말 저렴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생민투어 말레이시아편 첫번째 관광지는 바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인,
'술탄 아부 바카르 모스크 (Sultan Abu Bakar State Mosque)' 입니다.
정말 보기에도 아름다운 사원일거 같은데,
아쉽게도, 공사중으로 그냥 공사중으로 막아 놓은 펜스 앞에서, 인증샷 찍고,
바로 다음 관광지로 이동을 하네요.
생민투어의 2번째 관광지는 말레이시아 '원주민 마을 (My Kampong Kampong)' 으로,
말레이시아 전통문화를 체험해볼수 있는 곳입니다.
밀레이시아 대표 작원인 주석을 활용해서,
즉석에서 주석 열쇠고리를 만드는 것을 볼수 있고,
직접 망치를 이용해서 본인의 이름을 열쇠고리에 새겨 볼수 있는,
체험을 해볼수 있네요.
체험비는 약 8,100원으로 만든 열쇠고리는 기념품으로,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전통음악 연주와, 춤공연등도 관람할수 있도록 프로그래이 짜여져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말레이시아 전통차를 시음해 볼수도 있고,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한도록 기념품샵을 운영하는거 같아요.
보다보니, 마치 제주도에 아프리카박물관에 갔을때가 문득 생각나던데,
비슷한곳인듯 합니다.
저녁은 가볍게 바쿠테 음식이 유명한 곳인
'순순헹 바쿠테 (Soon Soon Heng Bak Kut Teh)' 라는 식당이네요.
바쿠테는 차(茶)처럼 몸에 좋다고 해서 한자로는 肉骨茶(육골차)라 쓰이는 보양식 으로,
마늘과 각종 한약재, 돼지갈비를 푹 고아낸 음식이라서 몸에 좋은 건강식인거 같아요.
두부조림도 맛있어 보이네요.
보기에도 간장이 잘 베어든거 같아요.
음료로는 '깔라만시(calamansi)'를 주문했는데요.
깔라만시는 레몬의 30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지방분해를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생민투어의 마지막은 '매그넘 (Magnum Sports Cafe)' 에서 마무리 하네요.
내부에 포켓볼을 칠수 있게 풀이 준비되어 있고,
여러 스포츠 채널을 시청할수 있게 TV등이 설치되어 있는거 같아요.
매그넘은 '푸테리 하버(Puteri Habour)'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푸테리 하버는 조호르바루의 신도시 '누사자야'의 항구이며,
최고급 주택과 역 시설을 갖춘 지역 최근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라네요.
푸테리 하버를 중심으로 계속 새로이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고,
개발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동중에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요.
'맥주타워 (Beer Tower)'가 특색있는거 같은데,
안에 얼음통이 들어 있어서 시원함을 유지해주고,
앞에 레버를 이용해서 따를수 있게 편리하게 되어 있네요.
맥주용량은 3리터이고, 가격은 32,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생민투어 말레이시아 여행경비를 보면,
1인당 3만원씩이나 남았네요.
이건 쫌 어떻게 보면 반칙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싱가포르 기준으로 여행경비를 받아서, 말레이시아에서 투어를 했으니,
어떻게 보면, 여행경비를 두배로 받아서 좀 넉넉하게 여행을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다음주에는 박나래씨가 다른 일정때문에, 귀국을 하고,
다른 새로운 여성 게스트 한분과 함게 준영투어를 한다고 하니,
짠내투어 싱가포르 3일차 여행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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