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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을 하시는 분들중에, 

항공편을 스쿠트항공(타이거에어)를 이용해서, 

타오위안(대만)공항을 경유하는 것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스쿠트항공(타이거에어) 홈페이지에 가서 아무날짜나 찍어서 일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보시면 좌측에 인천국제공항(ICN) 에서 우측에 싱가포르 창이공항(SIN)으로 

가는 항공편이며, B787 드림라이너 기종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중간에 비행시간에 마우스를 올리시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나오는데요.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을 보시면, 

편명이 둘다 같은 TR 897 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경유가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는게 아니라, 

타오위안공항에 잠시 내렸다가 본인이 타고온 

항공편 그대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항공편이 지연된다고 해서 

연결 항공편을 타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혹시 그냥 타고 있으면 되지 왜 내리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계실듯 한데, 

항공기는 보안 때문에, 이륙전에라도 승객중 한명이 내리면, 

전부다 내렸다가 다시 탑승을 해야 합니다.










스쿠트항공(타이거에어)로 싱가폴 여행하시는 분들은, 

지연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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