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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자격증 3만개... 정부가 정리한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 민간자격증이 3만개가 넘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이트에서 확인해본결과, 현재 국내의 민간 자격증 개수는, 

총 3만개가 넘는 32,680개 입니다. 그 중에 국가공인 자격증은 총 99개로 100개도 되지 않습니다.


민간자격증은 누가나 어렵지 않게 등록할수 있어서, 자격증 발급으로 수익을 얻는 민간자격증 협회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고, 그중에 돈벌이가 가장 되는 자격증 중에 하나인 커피 바리스타 같은경우 '바리스타'라는 이름이 포함된 자격증이 265개나 됩니다. 커피지도사와 같이 바리스타 라는 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자격증들가지 폼함한다면 300개 가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전히 지금도 이러한 드론자격증이니,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상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 극히 적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또한, 자격증 발급을 하는 협회가 중간에 사라지기도 하죠.

중간에 자격증이 사라진다고 국가공인이자격증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JTBC 뉴스룸 영상을 보면, 드론운항관리자,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천연화장품강사 등등 소개가 되고, 피해자들의 인터뷰들도 나오는데, 드론은 특히 교육비용도 많이 드는 편이라서, 피해가 클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자격증 종류가 많은 나라도 없고, 자격증은 경력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취업을 하고자 하는 분야가 자격증이 필수인 경우가 아니라면 한번 고민을 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국가공인자격증이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일하고자하는 업무에 꼭 필요한 자격증은 사실 적기 때문에, 어찌보면 운전면허보다도 못한 자격증들이 대부분이며, 민간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 보다 시험을 보는데 드는 비용또한 배이상이 들기 때문에, 자격증보다는 단기아르바이트라도 직접적을 그 일을 경험해볼수 있는 오히려 더 본인의 경력에 도움이 될겁니다.



정부에서 수면 자격증은 정리를 한다고 하나, 민간협회에서 운영하는 자격증들을 국가공인자격증도 아닌데 정부에서 맘대로 정리를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기는 하네요.


단순히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취업이나 경력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하는 우수한 교육센터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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