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LCC) 면허신청 5개 항공사, 과연 7번째 국내 저가항공사는?
항공사 |
거점공항 |
차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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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
인천 |
국제선 전용 항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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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
양양 |
국내관광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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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K |
청주 |
450억 이상의 자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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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
무안 |
현재 소형항공사 운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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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항공 |
청주 |
항광화물 전용 항공사 |
과연 7번째 국내 저가항공사는 어디가 될까요?
또, 몇개의 항공사가 국내에 새로 생길까요?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에어프레미아 항공은 국제선전용 항공사로 항공기 기종도 보잉 드림라이너(B787-9) 기종으로 도입을 한다고 합니다.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문 HSC(Hybrid Service Carrier)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5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과 미주, 유럽노선을 중심으로 취항을 한다고 합니다.
LCC 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2020년 하반기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의 저가항공사중에 유일하게 진에어만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4대를 보유하고 있어, 미주나, 유럽, 대양주등 장거리 노선을 운행할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저가항공사 이며, 실제로 진에어는 호주의 여름인 우리나라의 겨울 시즌에 인천에서 호주 캐언즈까지 운항을 하기도 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중장거리 전문 저가항공사라는 것은 다른 국내 저가항공사들과 차별화된 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국내에 취항중인 외국의 저가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아시아엑스와, 스쿠트항공이 A330-300 기종과, B787 기종으로 운행을 하고 있죠.
스쿠트항공은 타이거에어와 합병으로 인해서 현재 중소형 항공기인 A319, A320 기종을 보유하고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LCC 면허를 신청하는 5개 항공사중에서는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항공사 중에 하나이다.
플라이강원 (Fly Gangwon)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하는 항공사로, 처음에는 플라이양양 이라고 이름 지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 취항을 시작하려고 계획 하였으나, LCC 면허 발급이 계속 반려 되면서, 현재까지도 면허를 발급받지 못해 취항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LCC는 아니자면 지방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운영하는 국내의 소형항공사 3곳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양양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취항을 준비하는 플라이강원의 성공 가능성은 의문이기는 하다.
양양공항은 현재 국내 1호 소형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허브공항으로 운항을 하고 있으며, 양양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만이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행하고 있고, 진에어등 몇몇 항공사들이 부정기 노선을 운행하기는 했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도 현재 수익성 악화로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인 상황이다.
항공기는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B787-800 기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에어로K (Aero K)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취항을 준비중인 항공사로, 청주공항은 이전에 국내 1호 저가항공사였던 한성항공의 거점공항이였다. 한성항공을 인수한 티웨이항공은 현재 거점공항을 서울로 이전한 상태이다.
에어로케이는 한화테크윈과 한화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 협약을 맺어 국내 LCC면허를 신청한 항공사 중에서는 자본금이 가장 많은 450억 이상으로 LCC 면허 취득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항공사가 아닌가 싶다.
도입예정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20 기종이며, 도입예정인 항공기수도 다른 항공사와는 다르게 8대로 가장 많은거 같네요.
에어필립 (Air Philip)
에어필립은 작년 6월 말에 1호기 운항을 시작했으며, 최근에 4호기까지 도입하면서 단기간에 국내 소형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국제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오키나와 까지 취항을 하기도 하였으나, 현재 모회사인 필립에셋의 대표이사가 불법주식거래 혐의로 구속되어 있고, 경영상황도 좋지 않아, 현재 국제선은 모두 운행 중단된 상황이며, 직원들 급여도 지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서 LCC 면허 신청에 대해서 발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현재 5개의 LCC 면허 신청항공사 중에서 가장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가디언즈항공 (Guardians Airline)
가디언즈항공은 비행교육을 하는 사설조종사교육원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승객이 아닌 항공화물을 전용으로 하는 저가항공을 설립하기위해, LCC 면허 신청을 한다고 한다.
비행교육원이기 때문에, 교육원에서 교관등으로 500시간 이상 충족을 시킨 교육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도움이 되기도 해서 진행하는 사업이 아닌가 싶다.
거점공항은 에어로K와 마찬가지로 청주공항이나, 승객이 아닌 화물 전용 항공사이기 때문에, 다른 LCC 면허 신청하는 항공사들과는 차별성이 있어 보인다.
현재 국내에 화물전용 저가항공사는 에어인천이 유일하다.
도입예정인 항공기 기종은 B737-800SF 기종으로 B737-800 기종의 화물전용기이다.
총 5개의 항공사 들이 LCC 면허 신청을 하는듯 한데, 과연 어디 항공사에서 LCC 면허를 취득해서, 올해나 내년에 신규로 취항을 시작할수 있을지 궁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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