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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전통주 흑돈주 추천합니다






오늘은 제주본초협동조합에서 만든 흑돈주라는, 


제주 전통주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흑돈주는 제주 왕지케양조장에서 전통 누룩으로 만든 


전통주라고 하는데요, 제주 하면 아마도 물이 좋다고 다들 아시죠?



술을 만들때 중요한게 물인데, 청정 제주에서 좋은 물로, 


만든 술이라니 우선 기대가 됩니다.









흑돈주는 주정을 단 1%도 첨가하지 않고, 


오직 발효로 만든 100% 발효주라고 하는데요, 


한방적으로 흑돈주의 주원료인 제주 황칠나무는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눌러주어 돼지고기를 건강하게 


드실수 있는 원료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흑돈주는, 


제주 흑돼지와 잘 어울리는 술로 


제주 대표주로 만들기 위해서 만든 술인듯 합니다.




흑돈주 옆에 설명을 참고해 보면, 


원재료는 황칠나무(제주산, 무농약), 정제수, 포도당, 효모 이고, 


그외에 다른건 안들어 간거 같아요.









용량은 365ml 이고 알코올 도수는 16도 정도 라서, 


요즘 저도주 소주 정도의 알코올 정도 인거 같아요.










흑돈주 한잔을 따라서 마셔 봤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따를때 보면, 


약간 스팔클링 느낌이 나고 알코올 냄새는 생각보다 안납니다.




마실때 첫 느낌은 생각보다 소주와 같은 알코올 느낌은 별로 안들고, 


한약(?) 향이 좀 나는데, 쌍화탕 같은 맛이 나네요.




뭔가 좀 건강한 느낌의 한약과 함께 마시는, 


몸에 좋은 한방약술(?)을 마시는 느낌이며, 


보드카 같이 알코올 향이 강한 느낌을 좋아 하시는 분들도, 


드시는데 부담이 없는 술인거 같아요.









CJ제일제당 제품인 가쓰오 와카메우동이 있어서, 


간단히 끓여서 흑돈주와 함께해 봤어요.








냉동실에 동그랑땡도 남은게 있어서, 


계란풀어서 동그랑땡도 준비해서 안주로 함께해 봤어요.





흑돈주는 제주 흙돼지와 잘 어어울릴거 같은데, 


집에서 고기를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워서, 


집에 간단하게 함께 즐길수 있는 안주를 만들어서 함께 마셔 봤어요.




꼭 고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안주들과도 함께 


잘 어울리는 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안주 없이 그냥 마셔도 알코올 특유의 냄새 같은게 느껴지지 않아서, 


부담없이 편하게 마실수 있는 술인거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제주에 한번 가서, 


제주 흑돼지와 함께 흑돈주를 함께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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