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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손님을 배려한, 매운 잠뽕집 타이거 짬뽕








원래는 수제킹돈까스 라고 30cm 왕돈까스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늦은 시간이라서, 이미 닫았더군요.



둘러보니 그 옆에, 처음보는 타이거짬뽕 이라고 있어서 


우연히 가보게 되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인지, 


매장이 매우 갈끔하고, 


동내 중국집과는 다른게, 


왠지 프랜차이즈 매장 같았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신림쪽에만 3개정도 매장이 검색 되네요.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고, 20좌석 정도 되는듯 보입니다.









신림동에 1인가구가 많아서 인지, 


혼자 와서도 편히 식사 하실수 있도록, 


1인 손님들을 위한 배려가 독보이더군요.








좌석별로, 이렇게 휴대폰 거치대와, 


휴대폰 충전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서, 


혼자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이 많을거 같아요.









메뉴를 보시면, 1인 탕수육과 찹쌀군만두 반접시가 


가장 눈에 뛰네요.




메뉴는 생각보다 단출 합니다.









드실 메뉴를 선택하셨으면, 


이제, 타이거 짬뽕만의 매운맛을 선택할 차례인데요.


2단계까지가 안전구간이라는데, 


절대 안전구간이 아닌거 같아요 ;;;




9단계 선택해서 드시는 분은 정말 인간이 아닐겁니다.


어떤 분인지 한본 보고 싶네요 ㅎㅎㅎ











주문한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는데, 


면이 생각보다 얇더군요.




아마도 매운게 컨샙이라서, 


매운맛이 좀더 면에 스며들게 하려고 얇게 한것이 아닌가 싶어요.




짬봉이 해물이 좀 적어서 아쉽더군요.



둘다 2단계 정도 시켰는데도, 정말 매웠어요 ㅜㅜ









1인 탕수육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대략 탕수육 덩어리는 10개정도 되는거 같고, 


소스는 다른 중국집과는 좀 다른, 연한거 같고, 


야채와 함께 먹으니 튀김의 느끼함도 덜하고, 맛있습니다.









면만이 아니라 단무지도 야주 얇더군요 ㅎㅎㅎ




타이거짬뽕 여기는 매운맛과 얇은 면이 특징 인가 봅니다.




매운짜장, 짬뽕 좋아하시거나, 매운 음식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만족할만한 중국집인듯 합니다.



9단계 한번 도전해 보세요 ㅎㅎㅎㅎ




저는 너무 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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