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료 없는 양심(착한) 1인 치과로 유명한
마포 그린서울치과를 다녀왔습니다
이가 갑자기 안좋은 부분이 생겨서 치과를 알아보더가,
우연치 않게 어떤분이 알려준 치과가 생각이 나기에 저녁때 잠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여성 잡지에도 소개가 되신적도 있고,
'SBS 스폐셜 병원의 고백 2부 - 하얀 정글에서 살아남기'
방송에도 출연을 하셨더군요.
혹시 방송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SBS 사이트에서 무료(일반화질)로 다시보실수 있으니, 위에 경로를 참고해 보세요.
유명한 그린서울치과를 가보려고 오랜만에 지하철 첫차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빨리 마감이 된다는 글들이 많아서 오늘 장마도 시작하는 날이라 비도 오고 하는데, 설마? 하고 갔었는데, 와~~~
6시 10분쯤에 그린서울치과가 위치한 대흥역 4번출구를 나오니 벌써 2분이나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7시 10분쯤 되니, 아저씨 한분이 오시더니, 오늘은 비도오고 해서 좀 일찍 번호표를 주신다고 먼저온 사람부터 순서대로 번호표를 나눠 지시는데, 이미 거의 20분 정도가 되는듯 하더군요.
진료시간 30분전까지 오라고 하셔서,
번호표 받고 바로 자리를 떠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8시 정도에 마감이 되었을듯 합니다.
방문하시려면 늦으도 8시 전으로는 꼭 가셔야 할겁니다.
그린서울치과는 찾기 매우 쉽습니다.
대흥역 4번출구를 나와서 바로 뒤로 돌아서면 바로 앞에 보입니다.
돌아서면 위에 건물이 보이는데요.
중간에 보이는 조그마한 문앞으로 사람들이 줄을 스더라구요.
진료시간에 맞춰서 오니,
엘리베이트 앞에 이미 치과 마감이라고 붙여 놓으셨네요.
병원 정문에는, 매주 토요일은 휴진이라는 문구와,
진료 시간에 대해서 1번부터 27번 까지 시간을 적어 두셨고,
선착순 27명, 그리고 한 가족당 2명까지만 진료 가능하다는 문구도 붙여 놓으셨습니다.
방문자분들을 보니, 대부분이 다른 치과들을 들려서 상담을 받으신후, 오신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가보니, 왜 사람들이 새벽같이 와서 줄을 서가면서,
그린서울치과에 오는지를 알거 같아요.
다들 하나같이 다른 치과 원장님들이 치료할게 많다고 했다는데,
그린서울치과 강원장님은 보시더니, 정말 필요한 치료만을 알려주시고,
또, 혼자서 다 하시다 보니, 보철 치료등은 하실수 없어서,
과잉진료 없는 병원들을 소개해주시네요.
다른 병원을 가보지 않고 먼저 그린서울치과 강원장님께 가서,
전체적인 치아에 대해서 검사를 받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합니다.
'자유글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EBS 라디오 초급 중국어 7월호 교재를 구입했습니다. (0) | 2015.07.02 |
|---|---|
| 서울 교통비 인상 날이라서 다음 지도(지하철 노선도) 버그인가 봅니다. (0) | 2015.06.27 |
| 헌혈카페 다녀왔습니다. (2) | 2015.06.13 |
| 하이큐 프리미엄 커피, 삼양시 서브큐 천포인트 이벤트 당첨 ... (0) | 2015.06.09 |
| EBS 라디오 초급 중국어 6월호를 구입했습니다. (0) | 201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