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분식집 아줌마 로또 맞은거 같네요.

지금까지 그냥 파리만 날리던 가게인거 같은데, 

방송타서 대박난듯.

손님보고 스텝.. 스텝 스텝바이 스텝 ????

얼마나 사람이 안왔으면 그런건지, 

방송 촬영중이라서 그런건지 ...

손님이 온게 신기할 정도 라니....

찬물에 라면 스프와 면을 다 넣은후, 

가스 불을 켜다니 ㅎㅎㅎ

달걀을 착착 푼 집계로, 

냄비 뚜껑을 들어 올리다니 ㅋㅋㅋ

위생도 좀 ;;;;

보면 화구가 한개짜리가 아니라 업소용이라서, 2개 짜리인데, 

얼마나 장사가 안되었으면, 화구를 하나만 사용하고, 

하나는 위에 튀김기를 올려 놓았네요.

방소에서도 나와씨만, 냄비에 풀라스틱 있는건 업소용 화구가 불이 

안쪽과 바깥쪽 2개라서 바깥쪽거 조금만 세게 해도 타버리는데, 

정말 경험이 없는듯 보이네요.

사실, 집에서도 인덕션 아니면, 저런 냄비는 잘 안쓰는데 말이죠.

찬물에 라면 스프와 면을 넣고, 

타이머 3분을 맞추면, 화구가 불이 세기는 하지만, 

라면이 한개나 4개나 모두 똑같이 3분으로 하던데, 

타이머 사용은 바쁠때 잊지 않을수도 있고 좋을수 있지만, 

라면 개수에 따라서 시간을 달리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메뉴 구성을 보면, 라면이 3천원인데, 오히려 떡볶이거 다 저렴하네요.

튀김은, 오징어, 고구마 단 2가지만 있고, 

김밥도 한가지이고, 일반적인 분식집에 비해서, 

메뉴 구성도 많은편은 아니네요.

다른건 몰라도 튀김 종류는 그래도 다양하게 준비해 놓는 편인데, 

장사가 잘 안되니, 식재료 관리 때문인듯 보이네요.

라면 4개도 마찬가지로 찬물에 라면 스프와 면을 넣고, 

3분 끓이니, 거의 라면 봉지 속 네모 모양 그대로 네요 ㅎㅎㅎ

시간을 좀더 오래 끓여서, 

라면 국물이 적게 되서 짜게 되었는데, 

이정도면 그냥 다시 끓여주는게 맞을거 같은데, 그냥 드리네요 ;;;

결국에는 라면 A/S 요청...

정수기에 뜨거운물 추가 ㅎㅎㅎ

아마 솔루션은, 김밥 속재료를 다르게 해서, 김밥 몇가지하고, 

잔치국수로 메뉴는 우선 정할거 같아 보이네요.

분식집 아줌마 완전 로또 맞은거네요.

장사가 안되서 그만 두려고 가게를 내놓았다는데, 

인수한다는 사람이 없어서, 아직 그냥 하고 있다고 한거 같은데, 

이번에 골목식당 방송타서, 권리금 받고 내놓겠네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본래의 취지는 어디가고, 

계속 장사 처음 하는 사람들만 나와서, 

그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아니라, 백종원의 창업스쿨이나, 

백종원의 장사초보 라고 방송 이름을 바꿔야 할거 같네요.

예능 방송이지만, 완전히 예능으로가면 가려는거 같아요.

예능으로 잼있게 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