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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카페에서 토끼선풍기도 주네요

신림역 근처에 위치한 신림 헌혈카페에 다녀왔어요.

가까워서 자주 헌혈하러 방문하는 곳인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헌혈을 하러 갔는데, 

간호사님이 헌혈기념품 외에 15주년 기념이라고, 

토끼선풍기라면서 챙겨 주시더라구요.

저녁때가 되서야 생각이 나서 꺼내보게 되네요.

개봉하니 심플하게, 토끼선풍기와, USB 충전기, 

그리고 목에 걸수 있는 줄이 하나 있고, 

사용설명서라고 작은 종이에 하나 있는데, 뭐 작동법이야 간단해서, 

딱히 설명서는 필요 없을거 같아요.

작동시켜보니 배터리가 있는지, 

시원하게 잘 작동이 되네요.

좌측면에 충전을 위해서, 

USB케이블을 연결할수 있고, 

보조배터리랑도 케이블이 동일하니, 

보조배터리랑 충전용으로 케이블 같이 사용하면 될거 같아서 편하네요.

배터리 용량이 1,200mha 라고 설명서에 적혀 있고, 

사용시간이 최대 3~4시간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정도 시간이면 이동중에 사용하는데, 2, 3일은 충분히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벌써 여름이 온건지, 날이 많이 더워지는데, 

미니선풍기 구입하지 마시고, 

헌혈도 하시고, 토끼선풍기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