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달 정도의 장기 여행을 위해서 구입한 더스틴 프리모 여행가방...


가격은 10만원 전후로 나름 저렴하면서, 무게는 4kg 전후로, 대부분의 30인치 여행가방이 5kg 전후인데 반해 1kg 정도 가벼워서 선택한 점도 있다.


아무래도 수화물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데, 대부분의 항공사들의 위탁수화물 규정이 20kg ~ 23kg 인데, 기본적으로 가방이 이미 5kg 정도가 나가니 짐을 몇개 넣지 않았는데, 짐에 따라서 무게가 근방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하니, 1kg 정도 무게라도 아주 중요한거 같다.


특히, 책 같은경우 두권만 넣어도 1kg 정도가 되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



색상은 레드와, 민트 2가지 인데, 역시 민트 색상이 맘에 든다.


레드 선택했다면, 후회 했을듯 ....












제품의 무게가 가벼운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뒷면은 하드 캐리어로 되어 있고, 중간과 앞부분은 소프트 캐리어로 되어 있다.


그래서, 무게가 좀 가벼운 점도 있고, 짐을 다 꺼내 놓은 경우, 가방이 중간에 반을 접을수 가 있어서, 침대 같은데 밑에도 들어갈수 있어서, 보관이 용이하다.












가방이 반이 접히는 점은 보관할때 아주 편리한 점이기는 하지만, 짐을 다 채운경우에 가끔 제대로 세워질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 점은 가방의 아래부분도 반으로 접히기 때문에, 짐이 채워져 있어도 앞으로 쏠림 현상이 있다. 가급적 뉘워서 두는게 좋다.












오른쪽에는 기존에 사용했다가 버릴려고 하는 30인치 캐리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측에 더스틴 프리모 가방이 세로로는 조금더 긴 편이지만, 가로로는 얇은 편이다.


실제로 가로는 26인치나 될려나? 암튼, 전체적으로 30인치라 하지만, 기존의 30인치 수화물 만큼 채울수가 없다.


가방이 30인치와, 26인치 두가지 타잎으로 판매가 되는데, 이점을 감안해서 구입하는게 좋다.


만약 기존의 가방 기준으로 26인치 정도의 수화물을 가지고 간다면 30인치를 선택하는게 좋고, 22인치 정도의 수화물이라면 26인치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다.


물론, 담을수 있는 수화물 양이 작다고 하더라도 26인치 가방은 기내에 반입이 불가하다.












구입할때 준, 열쇠와 네임택...


열쇠는 쓸일이 없고 불편해서 그냥 버렸음 ...


네임택은 맘에 든다.



디자인도 이쁘고 독특해서, 뭐 수화물 찾을때 가방이 특이해서 다른사람의 가방과 바뀔일은 없겠지만, 네임택 또한 검정색에 특이해서 가방 앞에 달아 두면, 저 멀리서도 트레이로 나오고 있는 내 짐이 바로 한눈에 들어 옵니다. ㅎㅎㅎ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