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

스타벅스 커피세미나 '로스팅에 따른 원두 차이비교'에 다녀왔어요

스타벅스 독산사거리점에서 진행한, 

스타벅스 커피세미나에 다녀왔어요.

요즘 폭염 때문에, 날이 너무 더워서 인지, 

세미나 신청하신분들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

태풍 종다리가 올라오고 있다고 하니, 소멸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비를 뿌려주면 조금은 더위가 수그러 들거 같은데, 

언제까지 폭염이 지속될지 모르겠네요...

오늘 커피세미나에서 테이스팅할 원두는 3가지 종류로, 

좌측부터 베란다 블렌드 블론드 로스트, 

과테말라 안티구아 미디엄 로스트, 

그리고, 카페 베로나 다크 로스트로, 

로스팅이 다른 3가지를 준비해 주셨어요.

각 원두들을 먼저 그라인딩해주셔서, 

먼저 향부터 먼저 맡아 보았는데, 

확실히 로스팅 포인트에 따른 차이를 쉽게 알수 있었어요.

브루잉의 네가지 요소

★ 물(90℃~96℃) - 수온 90℃~96℃에서 커피의 풍미가 최대한 추출

★ 비율 - 일반적인 드립커피 기준으로 원두 10g에 물 180ml이 좋아요~!

(미국 커피추출센터 권장 비율 - 가장 바람직한 농도는 커피 1%~1.5%에 물 99%~98.5%가 좋음!)

★ 분쇄 - 분쇄크기에 따라 물의 접촉 시간과 추출되는 풍미의 양이 결정

★ 신선도 - 산소, 직사광선, 열, 습기로부터 보호해야함.

(절대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x!! 수분이 응축되서 풍미 저하)

주신 자료에 있는 내용을 올려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오늘 커피세미나에서 테이스팅을 하기 위해서, 

프렌치 프레스(커피프레스)를 활용했어요.

타이머를 이용해서 4분 정도 기다렸다가, 

테이스팅을 하면 되서, 커피 테이스팅하기에 편리한 도구에요.

프렌치프레스는 커피추출 외에도, 

우유거품도 만들수 있어서, 

집에 하나 준비해두시면, 라떼도 만들어 드실수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거에요.

베란다 블론드 로스트는 산미가 강하고, 청량감이 있는 로스팅 포인트여서, 

아이스로 드시면 보다 더 청량감을 느낄수 있었어요.

커피세미나 진행하면서 제공해 주신 디저트들이에요.

스노우 팡도르는 안에 라즈베리필링과 크림등이 있어서, 

안쪽은 부드럽고,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올려진 베이커리에요.

녹차 생크림 케이크는 녹차맛이 진해서, 

녹차떡같은 느낌이랄까, 녹차맛이 정말 진해서, 

진한 녹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거 같아요.

스타벅스 독산사거리점 커피세미나는 매월 2번씩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매장에서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