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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원두 던킨 오리지널 블렌드

원두도 갑자기 똑 떨어지고, 작은거라도 나가서 하나 살려고, 

좀 알아보다가, 예전에 던킨도너츠에서도 원두 판매하는 기억이 나서, 

알아봤더니, 역시 판매를 하네요.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원두는 2가지 판매 하는데, 

에스프레소 커피빈과, 오리지널 커피빈 이렇게 판매 합니다.

둘다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사용하는 커피빈으로, 

에스프레소 커피빈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사용하는 다크로스팅 이구요, 

오리지널 커피빈은 매장에서 맨하탄 드립커피에 사용하는 마일드 로스팅 입니다.

가까운 곳에는 던킨도너츠 매장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전화를 해보니, 

대부분, 집에서 핸드드립을 해서인지, 던킨 오리지널 블렌드만 판매 하네요.

매장에서 구입한 원두는 요청하면 바로 갈아 줍니다.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들이면 한번에 다 갈아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홀빈으로 구입해오시는게 좋습니다.

갈아준 커피는 포장에 그라운드 날짜를 적어 줍니다.

절반만 갈아달라고 하니, 잘 안갈아 줄라고 하더군요.

커피는 미리 갈아두면 안좋은건 아시죠?

갈아놓은 커피는 24시간 안에 소비를 하는게 가장 좋지만,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빨리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절반 정도만 갈아 달라 해서, 

반반 담아 왔습니다.

원두 포장에는 유통기한만 적혀 있고, 로스팅 날짜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던킨도너츠 유통기한은 로스팅한날부터 10개월이니, 

유통기한을 가지고 로스팅 날짜를 추측할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2017년 4월 20일이니, 

로스팅 날자는 6월 20일이라는 것을 알수 있겠죠?

홀빈을 한번 꺼내서 한번 보았습니다.

오자마자 바로 한잔 내려 봐야 겠죠?

블렌딩은 콜롬비아산 50%, 브라질산 35% 라고 적혀 있습니다.

나머지 15%는 ?????

던킨도너츠 드립커피인, 맨하탄 드립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에서도 즐기실수 있는 좋은 선택일거 같네요.

저한테는 그냥 무난한 커피라고 생각 됩니다.

따로, 찾아가서 구입할정도는 아닌듯 하고, 

가성비는 그닥인거 같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니, 던킨도너츠 커피 좋아 하시는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