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

서울 HMR 쿠킹&푸드 페어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던 <서울 HMR 쿠킹&푸드 페어>에 다녀왔어요

HMR 쿠킹&푸드 페어라고 해서, 

HMR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브랜드인, 

잇츠온, 프레시&이지, 요리하다, 쿡킷, 심플리쿡, 맘스키트 등의 

기업들은 전혀 참여한 기업이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HMR 박람회라기 보다는, 

소상공인 식자재 업체 박람회(?) 라는 느낌이 드는데, 

아무래도 at센터에서 진행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특히 HMR 하면 대표적으로, 밀키트(Meal Kit) 제품들이 생각이 나는데, 

다른 곳들도 있었는지 모르지만, 밀키트 제품은 딱 한곳 밖에 없었고, 

대부분 HMR 이라기 보다 레토르트 식품들 이라고 볼만한 것들이 대부분이 였던거 같아요.

HMR 제품들 보다는 우리밀 처럼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제품들을 홍보하는 업체들이 업체들이 좀 보이던데, 

우리농산물 박람회 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쿠킹 이라는 이름도 있는데, 

실제로 쿠킹 시연을 하거나, 쿠킹 체험을 하는 그러한 행사도 

단 하나도 없었던거 같아요.

여러가지라 많이 아쉬웠던 박람회 였던거 같아요.

아래에는 박람회 둘러보고 제품들 몇가지 사진 찍어서 

올리니 어떤 제품들이 있었는지, 참고해 보세요.

하나로마트 오케이쿡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오케이쿡이라는 브랜드인데, 

하나로마트 PB제품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제품은 다양하게 구성 되어 있는 편입니다.

메가시리얼바

간편하게 먹기 좋은 시리얼바 제품인, 

메가시리얼바... 

한끼주먹밥

한끼주먹밥이라는데, 시식이 없어서, 

안에 제품이 어떤지는 보지못했네요.

크기를 봤을때, 주먹밥 하나 들어 있을거 같은 제품입니다.

김이상궁

김이상궁 요거 맛있어요.

여러가지맛이 있는데, 치즈맛, 카레맛이 개인적으로 맛있었던거 같아요.

단호박 수제쿠키

금메달 구븐 도넛

튀기않고 구운 도넛과 수제쿠키인데, 

그냥 가족끼리 운영하는 개인 제과점 같았어요.

김복자의 산골이야기

보기에는 하드브레드 처럼 보이는데, 

그냥 말랑말랑 한 빵이고, 천연발효종도 아니고, 

이스트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

보기와는 완전히 다른 실망감...

두유가루 청국장가루

부각

이런 부각 제품들 판매하는 업체들이, 

몇 보이더라구요.

과자보다는 좋은거 같기는 해요.

죽장연 소고기 된장찌개

죽장연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그냥 뎁혀서 먹을수 있는 찌개류 판매하는 업체인거 같은데, 

찌개류는 비O고가...... 너무 좋아서 딱히 경쟁력은 잘 모르겠어요.

우거지 해장국, 시래기 된장국

우주쿡 (Would U Cook)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라서, 

이번 박람회 중에서 가장 HMR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 같은 곳이였어요.

무궁화로 빚은 우리술

무궁화 꽃차

사람들이 많아서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제품을 제조 판매하기 보다는 교육을 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저 병에 들어 있는 막걸리 어떤 맛인지 궁굼했는데, 

따로 시음도 안하고, 음식에 대해서 홍보는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당모팥차

물에 넣으면 바로 녹는 차라고 하는데, 

아이디어는 신선했던거 같아요.

미자

꽃차

그냥..... 차.... 디자인은 봄에 잘 어울리는데, 

HMR ???????????????

보리뚱

이런 보리면도 HMR ??????

미쓰리 떠뽀끼

미쓰리 떠뽀끼

떡볶이 소스 판매하는 업체인데, 

떡볶이 소스 외에도 다양한 소스를 판매하는거 같아요.

광주 퇴촌 토마토 막걸리

막걸리도, 술도 HMR ??????????????????

서울 HMR 쿠킹&푸드 페어

그냥 조리된 계란들 제조 판매하는 업체인데, 

치즈들어 있는 계란말이는 정말 맛있었고, 

계란제품들은 뭐 기본적으로 맛있고 좋아들 하는거 같아요.'

스타벅스에도 제품 안에 속재료로 들어가는 

계란제품들도 납품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울 HMR 쿠킹&푸드 페어

서울 HMR 쿠킹&푸드 페어

HMR 이라는 이름 자체가 좀 어울리지 않는 박람회였던거 같고, 

바이어분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어르신들만 많이 오셔서 인지, 

업체들도 시간대별로 하던 이벤트들도 다 안해버리고, 

그냥 이거 뭐하는거지 싶은 박람회 주제와 좀 맞지 않은 박람회 였던거 같아요.

그냥 동내 시장 분위기 ???

그냥 신토불이, 우리식품 박람회(?) 같은 이름이 

더 어울리는 박람회가 아니였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