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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은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이네요








이번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참여하는 업체는 총 6곳으로, 


오른쪽부터, 돈말이집(돈내고 돈먹기), 타코야키집(타코타마)


텐돈집(온센), 스테이크집(정&백), 마카롱집(마카롱데이즈), 꼬마김밥집(만스김밥)


이렇게 인거 같아요.









첫번째로 방송에 나온 가게는 텐돈집인데, 


사장님 두분이, 예비장모와 사위라고 하는데, 


두분의 관계도 좀 특이하지만, 이번 편에서 가장 잘될거 같은 곳이네요.




2년정도 경력이 있다고 하는데, 방송에서 백종원씨에게 칭찬을 많이 받은 가게로, 


아마 이번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가장 대박날거 같아요.




텐돈은 튀김(일본식 명칭: 덴푸라)와 덥팝(일본식 명칭: 돈부리)의 


합성어를 줄인말 이라고 하네요.









온센텐동(기본) - 8,000원


새우 2 + 단호박 + 꽈리고추 + 김 + 온센타마고 + 버섯 + 가지 + 연근









스페셜텐동 (아나고) - 12,000원


아나고 + 새우 2 + 단호박 + 꽈리고추 + 김 + 온센타마고 + 버섯 + 가지 + 연근






에비텐동(새우) - 10,000원


새우 4 + 단호박 + 꽈리고추 + 김 + 버섯 + 연근





방송에서 나오지 않은 에비텐동(새우)까지 이렇게 3가지 메뉴로, 


거의 튀김 한가지 메뉴에서 구성만 아나고 정도 차이로 메뉴가 심플한거 같아요.


아마 방송후 메뉴가 한두가지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튀김에서 기름의 발화점이 정말 중요한데, 


일본참기름은 발화점이 높아서, 일본 튀김은, 


참기름을 이용해서 고소하나, 우리나라 참기름은 발화점이 낮아서, 


식용융와 섞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백종원씨가 지금까지 골목식당 방송에서, 


가장 칭찬을 많이 받은곳이 아닌가 싶은데, 


음식이나, 주방청결도등 모두 완벽에 가까운데, 


한가지 억지로 흠을 잡는다면, 붕장어 특유의 잡내라고 하네요.




붕장어 잡내를 잡으려면 바로 손질하는게 최고인데, 


그래서 주문받아 바로 손질하는 가게들도 있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손질한 통영 장어를 냉동후 사용하기 때문에, 


잡내가 조금 있는거 말고는 나머지는 백종원씨가 다 만족한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유일하게 일매출 20만원이 넘는 가게라네요.









이번 방송에서 가장 문제의 가게인 타코야키집(타코타마) 이네요.




사장님 별명이 김비비 라고 하는데, 


방송을 보면, 중간중간 비비크림 인가를 바르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마스크도 투명한 위생마스크가 아닌 검정색을 이용하는데, 


타코야키 집이라서 가게 안을 일본풍으로 인테리어나 복장에 신경쓴 점은, 


특징으로 보이는데, 음식은 정반대인거 같아요.









메뉴는 타코야기 하나이고, 


타코야키 5알에 3천원, 9알에 5천원이고, 


추가로 토핑들이 있는거 같아요.









1년정도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는데, 타코야키 만드는데 20분이나 걸리고, 


타코야키 만드는 것을 보면, 전혀 그런거 같지 않고,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 여기서 장사를 시작한지 1달 정도라고 하는데, 


1년 경력이라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오사카에에 한번 여행갔다오고 장사를 시작했다고 하시는데, 


전에 푸드트럭 수원편에 대만감자 사장님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




그분도 대만 한번 가서 맛보고 시작했다고 하는게, 비슷한듯...








백종원씨가 먹어본후, 타코야키가 아니라 이카야키라고 하네요.


이카는 오징어라는 뜻으로, 


이카야키는 문어가 아니라 가문어(대왕오징어) 다리로 만든거라고 해서, 


우선 타코야키라는건 사기라는 거네요.




반죽도 아무맛이 없다고, 잘못된거라고 하네요.









백종원씨가 내 인생에 가장 맛없게 먹은 타코야키라고 하는데, 


정말 맛이 없기는 한가 보네요.









타코야키 사장님이 반죽레시피는 본인것이고, 


본인의 레시피대로 따로 의뢰를 해서 파우더를 대량으로 받아서 사용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반죽비율을 물어보니, 제대로 답을 못하네요.




자기가 아는 지인이 오사카에서 배워왔는데, 


그분에게 배운 레시피여서 함부로 알려드릴수 없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공개하기 힘들수는 있겠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한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한것이라서, 


앞으로 방송이 순탄치 않을거 같네요.









음식보다더 더 큰 문제는 위생상태인데, 


한달밖에 장사를 안했는데, 냉장고는 완전 성에게 가득하고, 


이정도면 단속을 해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장사가 끝난후에 매일 철판은 긁어서 찌꺼기를 제거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장사하는날 와서 장사전에 청소를 한다는것은 좀 아닌거 같네요.




한달밖에 안된 철판이 찌꺼기에 찌들어 있다니 ;;;








소스통 주변도 많이 끼어있고, 


가게에서 가장 깨끗한 것은 뒤에 전시되어 있는 인형들이라고 하네요.









이번 방송에 마지막은, 꼬마김밥집(만스김밥) 이네요.


노란색으로 귀엽게 인테리어를 한거 같아요.










꼬마김밥 종류가 7가지로 모두 가격은 동일하게 700원인데, 


분식집 가격이랑 똑같네요.  포장마차는 훨씬더 저렴한데, 


가격은 아마 나중에 낮추지 않을까 싶네요.









주문을 받고 꼬마김밥을 만들때, 밥부터, 모든 재료까지 일일이, 


스케일을 이용해서 계량을 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주문이 적으면 모를까, 


조금이라도 밀리면 힘들거 같아요.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감이 생기실거라 나아질거 같아요.












창업을 준비하면서, 일정등과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서 필기를 참 잘하시는거 같고, 


기존에 푸드트럭 방송부터 중요한 내용등은 모두 필기를 하신거 같아서, 


정말 정리도 잘하시고 대단하신거 같은데, 




너무 방송을 의식한건지, 작가의 의도인지, 


그 무거운 백팩에 모든것을 다 넣어 다니는 것을 방송에 내보는 건 좀 오바하는거 같네요.









방송에서도 백종원씨가 말하는 것을 하나하나 필기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보기 좋기는 하나, 그 많은 노트를 당장 보거나 필기하는데 쓸것도 아닌데, 


저도 필기하는거 좋아해서 다이어리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당장 필요하지 않은 모든 노트를 보지도 않고 그냥 들고만 다니는건 


너무 오버하는거 같네요.





더군다나, 백종원씨가 하라는데로 무조건 한다는건, 


어떻게 보면 배우려는 자세는 좋은듯 하지만, 


폐업하라고 하면 폐업한다는건, 좀 오버가 심한듯 하네요.






이번편에서, 텐돈집과 꼬마김밥집은 많이 얻어갈거 같네요.








다음주 대박은 아마 덤앤더머 돈말이집(돈내고 돈먹기) 일거 같네요.











손님에게 자기들이 제일 맛이없다고 하면, 


오던 손님도 다 딴데로 가지 ;;;





백종원의골목식당 방송이 이제 다른 이름으로 바꾸거나, 


방송이 끝나려는건지, 처음 취지와는 다르게, 


열심히 해도 잘 안되는 골목을 살린다는 것은 어디로 가고, 


이제 시작하는 한달된 곳들로 방송을 한다는 것은, 


이제 백종원의 창업학교나 창업스쿨 이런 이름으로 방송이름을 바꿀건가 보네요.




이전에 푸드트럭에서, 골목식당.... 이번은 잘 안되는 골목상권도 아니고, 


가게도 아닌 트레일러라서 오히려 푸드트럭에 가까운데, 


방송이 산으로 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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