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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코엑스에서 시작하는 제1회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기대만큼보다는 많이 부족한 박람회가 아니였나 생각이 드는데요.


이유는, 박람회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작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라면 회사 몇개 업체가 상당수의 자리를 차지하고, 그외에는 별로 특별한 브랜드나 제품들은 보이지 않았는게 아쉽고,


국내 라면 외에는 일보 라멘회사 3곳인가와 인도네시아 미고랭 말고는 참여 기업이 없어 보입니다.


특히, 라면과 관련 없는 회사중에 NH 보험사 저축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도 있다는게 너무 황당하더군요.


그외, 유료 판매 부스에는, 케밥부터, 아이스크림, 츄러스, 핫도그, 야자수 등 푸드코트 까지 있는게 참 황당 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라면 회사인 농심 부스






오뚜기 부스






팔도 라면 부스






팔도 짜장라면(팔도 짜장면) 시식






저도 '팔도 짜장면'을 시식해 보았습니다. :)


예전의 짜파게티 보다 요즘 짜장라면들이 진짜 더 맛있습니다.





역시 요즘 라면 회사들이 서로 경쟁하는게 짜왕등의 짜장라면이라서, 서로 각각의 회사들이 홍보하는 대표적인 제품은 짜장라면 이더군요.






팔도 롤렛게임






오뚜기 롤렛게임




시식행사와 롤렛 게임등 업체의 홍보 이벤트는 모두 동일 하네요.


오뚜기가 좀더 적극적인데, 류현진으로 유명한 진라면 회사라서 인지, 롤렛 게임임헤서 류현진 사인볼을 상품으로 주더군요.







유재덕의 산양삼 라면




산삼이 들어 있는 라면이라고 합니다.


110g 라면 4개에 10,000원에 판매하는데, 한개에 2,500원 꼴..


진짜 라면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라면 하면 저렴한 식품으로 인식되어서, 예전에 신라면 블랙이 나온후 큰 인기를 못끈거를 생각해보면,


많은 인기를 끌지는 잘 모르겠네요.














라면 쿠커라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라면을 넣고 돌리면 된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별로 쓸모가 없네요.


3개에 만원에 판매한던데, 전자레인지 돌릴바에는 그냥 컵라면 사먹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라면의 역사에 대해서 년도별로 제품을 소개 하고 있는데,


국내 4개의 라면 회사 별로 나열해 놓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라면 미고랭



호주에 있을때 정말 좋아해서,


박스로 사다 놓고 먹었었던 저의 추억의 라면 입니다. ㅎㅎㅎ



시식줄이 너무 길어서 시식은 그냥 패스 했습니다.



라면 양이 적은 편이라서 남성분들은 최소 2개는 먹어야 해서, 

국내에서 먹기에는 다소 가격이 비싼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건 오리지널인데,


국물 있는 제품도 있다는건 오늘 새로 알았네요.



국물있는 제품은 언제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이어서 : http://engplay.tistory.com/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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