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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청파동 고로케집 사장님이 건물주 논란에 대한 입장문이 올라왔네요





골목식당 청파동편에 고로케집 사장님이 건물주 사촌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을 올리셨는데, 


더 논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미스터고로케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r.korokke





mr.korokke

SBS 하우스 인터뷰 내용에 대한 입장문

안녕하세요~
청파동에서 미스터고로케를 운영하고 있는 김요셉 입니다.
우선 본의 아니게 시청자분들이 오해를 하게 만든 점 사과의 말씀부터 올리겠습니다.

저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 현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와 주부이신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흔히 말하는 금수저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군대 가기 전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고기공장에서 노동을 하며 열심히 모은 돈 3,000만원과 사촌누나에게 빌린 돈을 합쳐 창업을 시작해 보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취업하기도 어렵고 돈벌기도 어려운 팍팍한 현실에 오직 패기와 열정하나 갖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미스터고로케는 본인과 사촌누나(청파동 건물주 아님)가 공동사업자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창업자금이 부족해서 일부를 사촌 누나로부터 빌려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 청파동 건물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된 것도 누나의 지인이 집주인이었기 때문에 어렵게 모은 보증금을 떼이거나 쫒겨나지는 않겠구나 안심하고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촌누나는 해당 청파동 건물 건물주와 친분이 있어 현재 건물의 상층부를 건물주와 함께 쉐어하우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도 청파동 건물주의 임차인일 뿐이고 누나도 청파동 건물주와 쉐어하우스 동업인일 뿐입니다. 사촌 누나도 평범한 주부일 뿐입니다. 
SBS하우스 측에서 청파동 쉐어하우스를 촬영한 것은 2018년 11월 16일이었습니다.(SBS골목식당 섭외는 1주 뒤에 우연히 처음 작가님이 찾아왔습니다)
SBS하우스 측 촬영은 본인과 상관없이 청파동 건물주와 협의해서 진행된 부분이었으며,
SBS하우스 측의 촬영 취지가 작은 협소주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례에 대해서 촬영하는 부분이었고, 건물주와 사촌누나와의 친분관계로 현재 청파동 건물 쉐어하우스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보니 수익형 상가 운영에 대해 함께 거론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나는 방송에 나오거나 언급되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에 누나를 촬영할 수 없었고, 방송 편의상 건물주의 사촌동생으로 잠깐 인터뷰에 응하는 걸로 촬영하였습니다. ‘건물주의 지인의 사촌동생’이라는 설명을 하기가 복잡하기도 했으며, 
그 당시에는 SBS골목식당에 Pick이 돼서 촬영이 하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도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여 제 입장에서는 하우스 촬영하면서 단 몇 초라도 고로케집을 홍보하고자 편의상 건물주 동생으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헌데 이후에 골목식당을 촬영하게 되면서 정신없었고 예전에 촬영된 부분은 방송에 나갈지 어떨지도 모르고 또 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에 방송나간 것도 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여 시청자분들이 오해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청파동 건물주와 전혀 무관하며 월세를 내는 임차인일 뿐입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분들 오해 하게 만든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백종원 대표님께 가르침을 받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도움을 주신 백종원 대표님께도 누가 되지 않을지 너무나도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젊은 패기와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파동 미스터고로케 사장인 김요셉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인데, 글을 보면, 방송에서 자신이 건물주라고 소개를 했던 김미현씨는 미스터고로케 사장과 사촌동생이라고 방송에서 한말은 거짓이고, 사촌동생이 아니라는 것이 되는 건가요?


방송에서도 본인 가족의 건물이라고 언급한 것은 없습니다. 사촌누나가 건물주이며, 사촌동생인 본인에게 임대를 해주고 있다고 하였는데, 그 부분만이 사실이라는 건가요?


그리고 위층에 여성전용셰어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는 부분이, 사촌누나와 건물주와 친분이 있어서 공동 사업을 한다고 하셨는데, 방송에도 나오지 않은 사촌누나라는 분이 방송에서 누나라고 나오셨던 건물주분과도 공동사업자이고, 1층에 본인이 운영하는 미스터고로케 가게도 공동 사업자라는 건가요? 그냥 이름만 올려 놓은 건가요? 실체가 있는 인물인가요?





mr.korokke

안녕하세요
미스터고로케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어 입장글을 올립니다.
지난 해명자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사촌누나와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협소주택팩토리라는 회사는 저와 공동사업자인 사촌누나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회사입니다. 건축 관련 디자인과 컨설팅을 하는 회사로 요식업과 관련 있는 사람은 회사에 단 한 분도 안 계십니다. 미스터고로케는 처음에 회사 사업자등록에 업종 추가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제 개인적인 사정(의료보험 등)도 있었습니다. 저를 도울 수 있는 일 들을 회사에서 대신해 주었습니다. 인테리어도 당연히 회사에서 진행하였고, 사업을 시작하는 시점에 여러 가지로 편의대로 진행된 부분들이 있습니다.(전화번호, 사업자등록, 등등) 로고도 회사 측에서 디자인을 해 주었습니다. 사업자명의가 누구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 사업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골목식당’에 출연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 능력대비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프랜차이즈 문제는 저의 먼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회사 측에서 자체적으로 홍보도 진행해 주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 제 가게에는 전화도 없었고, 당연히 전화번호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골목식당과 전혀 상관없이 촬영 전의 일들입니다.
골목식당에 참여하게 된 것은 청파동 하숙골목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100% 우연하게 선정되었을 뿐입니다. 작가님이 저를 먼저 찾아와서 의뢰해 주셨고, 골목식당 측의 업체 선정 방식이나 기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방송에 참여해 줄 수 있냐는 제안에 동의했을 뿐이고, 작가님이 법인사업자로는 방송하기 어렵다고 고로케 사업을 제 개인사업자로 사업자 변경할 수 있냐고 해서, 누나와 공동사업자로 변경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업자를 변경하였고, 청파동의 회사 쪽 사업자는 폐지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은 현재 개인사업자(공동)로 등록이 되어있고 회사와는 분리되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의혹이라고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고로케 사업은 제 사업입니다. 이 부분은 부정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제 노동력 100%를 투자해서 제가 직접 고로케를 만들고 있습니다. 고로케를 만드는 일은 어느 누구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큰돈을 버는 일도 아니고 100% 노동집약적인 사업입니다. 제가 고로케를 못 만들거나 만들지 않으면 그냥 그날로 멈출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사촌누나는 공동사업자로서 고로케를 같이 만들어 줄 순 없지만 저를 도와주고 지원해주기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도움을 받긴 했지만 제가 어렵게 번 돈 전부를 투자해서 시작한 제 사업입니다.
골목식당 방송을 통해 저는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을 깨닫고 스스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고, 소신껏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경험이 부족하고 실력이 부족한 건 제가 앞으로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모습은 얼마든지 꾸중도 듣고 고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맛있는 고로케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두번째로 올린 미스터고로케 사장님의 입장문을 보면, 협소주택팩토리라는 사업의 공동사업자이며, 건축관련 사업을 하는 법인이며, 업종추가로 요식업을 추가했다는 것이네요.


그 말은 건설업을 하는 법인의 공동대표이며, 아래에 자회사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염두해 두고 자회사로 요식업인 미스터고로케 사업을 했다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니, 모회사가 되는 협소주택팩토리에서 인테리어나 홍보등 모든 것을 했다는게 말이 맞아 떨어지는거 같네요.


그런데, 위에 입장문에서 본인이 호주에서 일을 해서 번돈 3천만원과, 사촌누나에게서 빌린돈을 가지고 창업을 시작했다고 했는데, 자기가 한게 아니라면 이 말도 이해가 안가네요.


골목식당 방송에서는 본인이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인테리어를 먼저 하고, 나중에 고로케 사업을 추가하여 인테리어랑 조금 맞지 않는다고 했던거 같은데, 어디까지가 사실인가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골목식당 방송에 참여를 한게 아니고, 골목식당 제작진이 직접 방문헤서 본인에게 방송 출연을 의뢰했고, 제작진이 법인은 힘들다 하여 지금은 서류상으로 모회사인 협소주택팩토리의 공동대표직을 그만두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 요식업은 사촌누나랑 공동사업자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그 사촌누나는 주택사업을 하는 회사에 공동 사업자이고요?


그럼, 골목식당 제작진들도 이미 일정 부분을 알고 있다는 것이 되네요?



SBS 좋은아침 하우스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송한 것중에 어디까지가 사실인가요?



아무리 방송이 일정부분 연출일거라 생각은 들지만, 이건 뭐 무엇이 사실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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