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오늘 첫 양양제주 취항을 시작하네요

플라이강원 오늘 첫 양양제주 취항을 시작하네요

오늘 드디어 플라이강원이 첫 취항을 시작하며, 

첫 취양지인 양양 제주 노선을 오늘부터 매일 하루 2회씩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예정보다 2호기 도입과 국내선 취항이 한두달 정도씩 

늦어지고 있어서, 아마도 국제선 취항은 올해 안에 힘들듯 하고, 

내년 1, 2월 중에는 국제선도 취항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22일부터 이번달 30일까지는 최저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에 

이용할수 있고, 다음달 24일 까지는 최저 평일 3만원, 주말 5만원에 

이용을 할수 있다고 하는데, 취항기념치고는 특별한 특가할인행사는 아닌듯 하네요.

플라이강원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5000원 쿠폰을 받을수 있으니, 

5000원 할인받아서 이용할수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항공사들의 첫취항 프로모션과는 좀 다르네요.

수요가 많지 않은 곳에서 가격이라도 파격적으로 이벤트를 했다면, 

아마도 먼거리라도 이용하기 위해서 가볼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프로모션 특가는 좀 아쉽네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이미 50인승 소형제트기를 운영해서 

양양에서 제주까지 운항을 하고 있는데, 만석인 경우가 많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과연 수익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최소 3년이상은 현재의 허브공항인 양양공항을 떠날수도 없어서, 

3년은 버터야 인천이나 김포로 허브공항을 이전할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수익을 내지 못하면 버티기 힘든 기간일텐데, 

과연 강원도 관광 발전과 함께, 수요를 끌어 들일수 있을지 궁굼하네요.

서울에서 거리도 있고, 국제선은 아직 취항도 하지 않아서, 

당분간은 플라이강원을 이용하기 힘들듯 한데, 

잘 운영되어서 서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도 취항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