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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가항공사 순위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항공사의 수익은 항공기 보유대수와 좌석수가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어서, 다른 것은 제외하고, 항공시 보유대수와 좌석수로를 기준으로 비교해서 올린 것이니, 다른 부분은 배제하겠습니다.






1위 제주항공 (jeju air)




제주항공은 현재 3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저가항공사중에 단연 1위 항공사 이죠. 앞으로도 계속 1위를 유지할거 같아요.


2016년에 상반기에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진에어가 21대의 항공기를 보유했을 당시에, 제주항공은 B737-800 단일기종을 운영하고, 진에어는 B737-800 기종의 2배 정도 좌석이 더 많은, B777-200ER 기종을 3대 정도 보유함으로써, 항공기 보유대수 기준으로는 제주항공이 1위이나, 좌석수로는 진에어가 1위가 되기 때문에, 서로 국내 저가항공 1위를 놓고, 서로 다투는 때도 있었죠.


실제로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B737-800 기종에 좌석수는 189석이며, 진에어가 운영하는 B777-200ER 기종의 좌석수는 393석으로 189석의 2배가 378석이니, 제주항공 B737-800 기종 좌석수 2배보다 약 15석 정도 더 많은 상황이니, 좌석수로는 진에어가 1위라고 봐야겠죠.


사실, 두 항공사의 전체 항공기의 좌석수를 계산해봐도 100석도 차이가 나지 않기는 하죠.


그당시에 국제선 탑승객수도 진에어가 처음으로 제주항공의 탑승객수보를 넘어서기도 했어서, 서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1위를 다툰적도 있었으나, 제주항공은 계속적으로 항공기 도입을 이어나갔지만, 진에어는 2016년 3월과 7월 총 2대의 B737-800 기종을 추가로 도입한 이후로 현재까지 추가적인 항공기 도입이 없이 총 26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제주항공은 현재 37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2018년 올해 현재까지 총 6대의 B737-800 기종을 추가로 도입한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여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1위는 앞으로도 계속 제주항공이 1위를 할것으로 보이네요.









2위 진에어 (jin air)




조현민 물컵 갑질로 시작되어, 면허 취소까지 될뻔했으나, 최근에 면허 취소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일저이 기간 신규 노선 허가를 제한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올해 현재까지 항공기 도입을 한대도 추가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당분간은 항공기 추가 도입은 없을것으로 보이네요.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모기업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덕분에 국내 저가항공사 초기에 빠른 성장을 하기는 하였으나, 현재는 두 항공사 모두 여러가지 문제로 다른 국내 저가항공사에 비해서 성장속도는 정체되는듯 합니다.









3위 에어부산 (air busan)




에어부산은 국내 저가항공사중에 유일하게 보잉이 아닌 에어버스사의 항공기를 운항하는데, 이는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임차하여 운항을 하는 것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초창기에는 다른 국내 저가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B737 기종을 운영 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에어버스 사의 A320-200과 A321-200 기종으로 변경한 상태이며 총 2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허브공항인 부산 김해공항에서 좀더 나아가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 취항을 해서 국제선 노선을 확장하려고 하였으나, 같은 아시아나 그룹의 계열사인 에어서울을 신규설립함으로써,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취항은 사실상 힘들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현재 국내 저가항공사 3위 에서 아마도 5위로 내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김포, 인천공항으로의 취항이 힘들어져서 기존에 2018년까지 중대형 항공기인 A330 항공기를 도입하려고 했던 계획도 미뤄져서 언제 도입을 할지 미정인 상태입니다.








4위 티웨이항공 (t'way air)




에어서울 이전에 5개의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있을당시에 항공기 보유대수가 가장 적어서 5위에 머물렀던 항공사였고, 초창기에는, 재무상태도 좋지 못하고, 주주들간에 인수문제도 불거졌으나, 예림당이 인수한 다음부터 승승장구하여, 현재는 항공기 보유대수 기준으로 이스타항공을 넘어서서 4위이며, 조만간 에어부산도 넘어서서 국내 저가항공사 순위 3위로 올라설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2위인 진에어와도 경쟁을 하게 될거 같네요.


2017년에 B737-800 3대를 추가로 도입하였고, 2018년 현재까지 B737-800 기종 한대를 추가로 도입한 상태이며, 최근에 증시에 상장도 하여, 앞으로 항공기 도입에 적극적일듯 합니다.








5위 이스타항공 (eastar jet)




기존에 4위였던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가항공사중에 항공기 보유대수로 5위로 밀려났는데요, 


2017년 7월에 B737-900ER 2대를 도입한 이후로 현재까지 추가로 항공기 도입을 하지 않아서, 항공기 도입속도로 봤을때, 계속 5위로 머무를거 같아 보이네요.








6위 에어서울 (air seoul)




에어서울은 2016년 말에 설립된 국내 저가항공사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설립된 항공사이며,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그룹 계열사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국제선만을 운항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항공사 이죠.


에어서울의 설립으로, 에어부산이 인천국제공항에 취항을 못하게 되었는데, 설립 초기부터 말이 참 많았던 항공사인듯 합니다.


초창기에 취항하던 노선들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을 넘겨 받는 식이여서, 특히 일본에 취항하고 있는 곳들이 많으며, 이로인해 항공기 보유대수에 비해서 취항하고 있는 노선이 많은 편입니다.


현재는 총 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에어부산과 마찬가지로 에어버스사의 A321-200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과 마찬가지로, 인천국제공항에서의 국제선만 취항을 하기 때문에, 국내 저가항공사 중 현재 6위이며 에어부산과 합병등이 이루어지지 않은한, 앞으로도 순위 변동을 없을 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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