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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세미나 신림포도몰점에 다녀왔어요









신림역 1, 2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 보이는 포도몰 건물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신림역 포도몰점에서 오늘 진행된 커피세미나에 다녀왔어요.





스타벅스 커피세미나는 매장별로 1시간씩 운영하는 클래스로, 


짧은 시간이지만, 소수인원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커피에 대해서 궁굼한점도 


편하게 물어볼수 있어서 좋아요.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준비를 많이 하신거 같아서, 정말 좋은 시간이였어요.









먼저 스타버스 '케냐커피(Kenya coffee)'를 먼제 테이스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 사용한 커피추출도구는 '프렌치프레스(French Press)' 라는 가정에서도 


쉽게 커피를 내려 마실수 있는 커피추출도구 입니다.





프렌치프레스는 따로 커피필터가 필요가 없이, 


원두와 끓는물만 준비하면 바로 내려먹을수 있어서, 


종이필터 특유의 맛이 싫으신분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오늘 사용한 프렌치프레스는 4인용 제품이며, 


원두는 8스푼을 넣고, 뜨거운물을 부어준후, 약 4분정도 기다려 주면


완성이 됩니다.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서 커피를 추출할때 중요한 점은, 


원두를 조금 굵게 그라인딩을 해야 하는 점과, 물온도는 끓인후, 


잠시 기다려 온도를 낮춰준후 사용해야 하는점과,


그리고, 4분 정도 브루잉(Brewing) 하는 시간을 지켜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아이스로 테이스팅을 해보는데요, 


아이스는 얼음을 사용하기 때문에, 뜨거운 커피를 추출할때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하지만, 


커피를 좀더 진하게 16스푼 정도를 넣어준후, 뜨거운 물을 붓고 4분정도 기다려 줍니다.



시간이 되면, 얼음을 담아 놓은 피쳐에 추출한 커피를 부어주어, 


시원한 아이스커피가완성이 됩니다.










스타벅스 케냐커피를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서, 핫과 아이스를 추출해서 마셔보니, 


확실히 케냐원두는 차갑게 해서 마시는게 산미가 더 느껴지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에 주로 케냐커피를 이용하는데, 


아이스의 경우 원두를 더 많이 넣어서 추출하기 때문에, 


300원 정도 더 비싸다고 하는데, 테이스팅을 해보니 이해가 가네요.


.







커피와 함께 즐길수 있는 디저트들도 준비해주셔서, 


커피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











스타벅스 리저브에 보면, 라벨 디자인들이 원두의 특징에 맞게, 


다른 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이처럼 각자 원하는 모양의 커피엽서를 만들어서 


원두에 붙여서 선물용 커피를 만들어 보았어요.









선물로 매니저님이 프렌치프레스용으로 그라인딩해준, 


스타벅스 케냐원두 앞에 리저브 커피처럼, 


직접 만든 엽서를 코팅해서 붙여 보았어요.




나만의 엽서를 붙여서 만든, 커피를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도 정말 기분이 좋을거 같아요.




손재주가 없어서 잘 못그렸는데, 


손재주 있으신 분들은, 정말 좋은 선물이 될거 같아요.







스타벅스 매장별로 한달에 1, 2회정도의 커피세미나를 운영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시면 이용하시는 스타벅스매장에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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