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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갈때 이용할수 있는 항공사들(저가항공)








이번에 호주로 갈때 이용할수 있는 일반항공사들(풀서비스항공사)들과, 저가항공사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직항편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직항은 시드니, 브리즈번, 캐언즈 정도만 가능하고, 시드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브리즈번은 대한항공만 가능 합니다.


저가항공(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가 캐언즈에 취항을 하면서 저가항공사를 이용해서도 직항으로 호주로 갈수 있는데, 목적지가 캐언즈가 아닌 분들이 대부분일거 같아서, 직항편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수도 있을듯 합니다.








대한항공 (Korean Air)


(https://kr.koreanair.com/)





대표적인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은 호주의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취항을 하고 있어서, 


직항을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두 항공사중에 한곳을 선택하면 되겠죠.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http://flyasiana.com/)





호주 시드니에 취항을 하고 있으며, 콴타스항공과 제휴를 통해서, 시드니까지는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하고, 호주 국내선은 콴타스 항공을 이용할수 있는 항공편을 이용할수 있다. 


간혹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콴타스항공이 인천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직항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콴타스항공은 국내에 취항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코드쉐어로, 예약은 콴타스항공으로 하고 실제 탑승하는 항공편은 아시아나 항공이니, 아시아나항공편을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 참고해두세요.








캐세이퍼시픽 (Cathay Pacific )


(https://www.cathaypacific.com)





호주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가 아닌가 싶은데요. 


인천, 부산에서 홍콩까지 하루에도 여러편을 운행하고 있는데요, 인천에서 홍콩까지 하루에 총 6회 운행을 하는 항공사로 가장 많은 홍콩으로 운행을 하고 있어, 경유편이지만, 대기시간이 2시간 이내의 시간도 있을 정도로, 선택을 잘하시면, 경유편이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원하는 호주 목적지 까지 이용할수 있습니다.


호주도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에들레이드, 퍼스 까지, 대부분의 주를 운행하고 있어, 호주에서 국내선을 따로 이용하지 않고도 왠만한 곳은 이용이 가능하니, 목적지에 따라서 오히려 더 비행시간이 적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가격들을 조회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항공권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유자들을 위한 할인 혜택들도 있는 편이라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로 떠나는 워홀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 입니다.


홍콩에서 스탑오버를 이용시에 호주를 방문전에 몇일간 홍콩여행을 하실수 있는것 또한, 캐세이퍼시픽 항공편의 장점이기도 하죠.











싱가폴항공 (Singapore Airlines)


(http://www.singaporeair.com)




싱가폴 창이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하고 있는 싱가폴 항공은, 스카이트랙스(http://www.airlinequality.com/) 등의 항공사 서비스 평가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항공사이며 몇년 전에는 탑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하고, 별 5개를 항상 받고 있는 항공사이죠.








그외에도, 호주갈때 이용할수 있는 경유항공편은 너무나도 많이 있죠.


일본을 거쳐서 가는 JAL, ANA, 대만 타오위안을 거쳐서 가는, 중화항공, 에바항공, 필리핀을 거쳐서 가는, 필리핀항공, 말레이사아를 거쳐가는 말레이시아항공, 인도네시아를 거쳐가는 가루다인도네시아등등 경유편이야 얼마든지 이어서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항공사에서 연결편을 취항하려고만 한다면, 어떻게든 돌아서 못갈이유가 없기는 하죠.



특히,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분들은 중국 국적 항공사들(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중국 국적항공사를 저가항공사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국에서 호주로 취항하는, 모든 중국 국적항공사들은 풀서비스(Full Service) 이며, 저가항공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기내식및 위탁수화물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포함이 되어 있으며, 간호기 동방항공과 같은경우는 이코노믹석 이용객들 또한 위탁수화물을 2개까지 허용하기도 해서, 짐이 많은분들은, 가격 면에서 정말 저렴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중국을 거쳐서 호주로 가기 때문에, 지도를 보면 돌아가기도 하고, 경유를 최소 2번에서 많게는 4번 까지도 있기 때문에, 이틀까지도 소요되는 여정이 될수 있어서, 피로도가 매우 높아질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서비스항공사에 대해서 알아 봤다면, 이번에는 많이들 관심 가지시는 저가항공(저비용항공)들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저가항공사들은 대부분 200인승 정도 탑승이 가능하고 비행시간 6시간 정도 되는 중소형 항공기인 B737 이나 A320 기종들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중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으나, 현재는 여러 저가항공사들이 대형기종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여서, 호주까지도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갈수도 있고, 앞으로는 미국이나 유럽까지도 이용할수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현재는 국내에 저가항공사도 가세를 해서, 진에어가 호주까지 취항을 하고 있고, 미주노선도 준비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에어 (Jinair)


(http://www.jinair.com/)





인천공항에서 호주 케언즈로 취항을 하고 있는, 국적 저가항공(저비용항공사) 중에는 유일하죠.


국내에 다른 저가항공사들은 B737 또는 A320 등을 대부분 이용하거나 비슷한 정도 크기의 항공기 만을 운영하기 때문에, 


6시간 정도의 거리까지만 운행을 할수 있어, 미국, 호주등 중장거리 노선에는 취항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진에어만 유일하게 B777-200ER 4기를 보유하고 있어, 유일하게 호주에 취항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까지도 취항을 할수 있는 기종이니, 언제 취항을 할지는 진에어 마음일듯 싶습니다.



기내식 : 생수와 가벼운 식사는 포함

위탁수화물 : 23kg 이하 1개 (최대 삼면의 합이 158cm 이내)








스쿠트항공 (Scoot Air)


(http://www.flyscoot.com/)





최근에 타이거 항공과, 합병을 하게 되었죠.


타이거에어와, 스쿠트항공 모두 싱가폴항공의 자회사로, 어차피 같은 회사여서, 합병은 언제든 할수 있었던 상황이였던거 같습니다.


차이점은 타이거에어는 A320 기종으로 중단거리 노선을 운행을 하고, 스쿠트항공은 B787, B777 기종으로 중장거리 노선등에 많이 취항을 하였죠. 현재 스쿠트항공은 최신기종인 보잉 드림라이너(B787) 기종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B777 기종을 모두 변경하였습니다.



스쿠트항공을 이용할 경우 인천에서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그리고 퍼스까지 이용을 하실수 있습니다.


단점은 허브 공항이 싱가폴 창이공항인데, 인천에서 싱가폴 창이공항까지 바로 가지 않고, 중간에 대만 타오위안공항에서 경유를 하기 때문에, 호주 까지 가기 위해서 최소 3번을 내렸다 다시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싱가폴에서 호주로 연결되는 연결편의 대기 시간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기내식 : 유료

위탁수화물 : 유료








에어아시아 (Air Asia)


(https://www.airasia.com/)





에어아시아는 여러 국가에 자회사 식으로 여러 회사들을 나눠서 적극적으로 취항을 하는 항공사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여러 나라의 국내선까지 운항을 하고 있어, 다른 항공사에 비해서 직접 취항하고 있는 취항지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항공기는 A320 기종으로 중단거리 노선을 운영하기도 하고 있어, 이러한 여러 국가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에 가장 적합한 기종이라고 생각이 들고, 장기로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에어아시아X 라는 자회사가 따로 있어서 A330 기종으로 중장거리 노선에 취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인천과, 부산 김해공항에도 에어아시아X가 취항을 하고 있어, 이 항공편을 이용해서, 허브공항인 쿠알라룸퍼 공항을 거쳐서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퍼스 까지 이용을 할수 있습니다.



기내식 : 유료

위탁수화물 : 유료






일반적으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할때 기내식, 위탁수화물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들이 일반항공사들(Full Service)은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저가항공사들은 이러한 유료서비스들중에 일부분을 유료화 하기도 해서 비용을 줄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저가항공사를 이용하실거라면, 미리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에서 기본적으로 포함되지 않은 유료서비스 들을 확인하시는게 필요 합니다.



하나의 예로, 일본 오사카 저가항공으로 유명한 피치항공과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시면, 기내식 뭐 나오나요? 위탁수화물 2개도 되나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공하지도 않는 서비스죠 :) 물론,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되는데, 모든 서비스에 다 비용을 추가해서 부담하실거라면, 그냥 대한항공, 아시아나 또는 일본 ANA, JAL 등을 이용하는게 오히려 더 저렴할수도 있으니요 :)





저가항공이라고 해서 무조건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수 있는데요, 저가항공사는 각 항공사별로 프로모션 행사를 할때 이용하는게 가장 저렴한 편이며, 그렇지 않고, 여행일자가 임박했을때는 오히려 일반적인 풀서비스 항공사보다 더 항공요금이 비쌀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저가항공사들이 특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항공권은 항공권비교 사이트등을 통해서 확인이 불가합니다.

저가항공사는 여행사에에 지불하는 마케팅 비용등을 줄여서,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만 예약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가항공사를 이용하기 전에 여행사, 항공사등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꼭 다른 항공사들의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 보시고, 여러 기내 서비스등을 보시고 결정하시닌게 올바른 선택을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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