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얼마전에 처음 알게된 분식, 떡볶이 브랜드 북문로 떡볶이 

매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른 떡볶이 매장은 주방이 매장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는 매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간판은 글자가 좀 작지만, 떡볶이의 떡 모양을 연상하도록 만든거 같아요.

매장 들어서면 바로 좌측에 셀프바가 마련이 되어 있어요.

셀프바라고 해서 딱히 뭐 특별한건 없고, 

물, 단무지, 튀김가루, 간장, 식초등 원하는 만큼 앞접시에 담아가서 

드실수 있도록 주비되어 있어요.

오른쪽에는 셀프 주문을 할수 있는, 

셀프주문기가 있어서, 여기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매장이 그리 크지 않은데, 많이 바쁜지, 

셀프로 해야 하는게 많네요.

매장은 그리 크지 않고, 작은 테이블이 10개 좀 안되는거 같아요.

매장이 참 깔끔하하고, 연예인도 방문했는데, 

사장님과 같이 찍은 사진도 걸려 있어요.

사장님이 피규어를 좋아 하시는지, 

원피스인가요? 하고 도라에몽등 피규어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피규어 좋아하시는분들은, 주문한 식사 기다리면서 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아요.

메뉴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정말 다양해서, 

질리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즐기실수 있으실거 같아요.

메뉴판마다 가격 수정을한 흔적이보이는거 보니, 

올해 가격 인상이 있었나 봐요.

세트메뉴여서 양이 많을거 같아서, 

매장에서 먹을꺼 하다가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가져와서 개봉을 해보고 급 실망 ;;;;;

국물떡볶이, 순대, 오뎅, 튀김 그리고 쿨피스와 단무지, 맛소금 이렇게 들어 있는 

세트메뉴인데, 양이 다른곳에 비해서 적어 보여서, 좀 실망스러워요.

국물떡볶이는 매콤하니, 맛은 괜찮은거 같아요.

기억하기로는 계란도 들어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았던지 계란은 없고, 양도 다른곳과 비슷하거 같아요.

다음으로 순대는, 양이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다른 브랜드 매장처럼 한쪽으로 몰아보니, 거의 다른곳에 비해, 

절반정도의 양이더라구요.

어떤게 정량이라는건 없지만, 

비교가 좀 되더라구요.

오뎅도, 그냥 간장이 찍어먹는 꼬치오뎅을 썰어서 넣어주는 곳들이 많은데, 

대체로 꼬치오뎅 3개정도 분량이 1인분인데, 

2개가 안되는거 같아요.

물룐, 꼬치오뎅도 아니고, 다른거라서, 

제가 입맛이 시골맛이라서 그런지, 꼬치오뎅이 더 나은거 같아요.

튀김은 4개가 들어 있는데, 

튀김옷이 좀 얇은거 같고, 

오징어 튀김은, 정말 튀김옷이 너무 얇고, 작은거 같아요.

튀김에 간도 별로 안되어 있어서, 

좀 밍밍한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매장은 참 깔끔하고, 

국물떡볶이는 만족스러웠지만, 

나머지는 실망스러웠어요.

다시 이용할 기회가 있다면, 

국물떡볶이와, 다른 메뉴들을 이용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