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이지 메쉬 의자(EG-400)을 구입했어요

에넥스 이지 메쉬 의자(EG-400)을 구입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가 오래되서 문제도 좀 있어, 

이번에 새로 사용할 의자를 알아보다가, 

반디앤루니스 온라인 서점에 에넥스 가구 의자가 저렴한게 있어서, 

구입을 해봤어요.

오픈마켓에 이름 없는 중소업체보다는 그래도, 

에넥스 가구는 들어본적은 있어서, 그래도 비슷한 가격에 

브랜드인 제품이 나을거 같아서,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가격은 저렴한데, 기대이하였어요.

택배로 받아서 개봉을 해보니, 

아래 부분에 따로 덛데여 있는게 없어서, 포장은 그냥 그런거 같아요.

안에 내용물을 다 꺼내보니, 총 6개 정도네요. 

간단히 설명서 한장이 들어 있는데, 

조립방법은 그냥 순서대로 올리기만 하면 끝이라서, 

정말 간단합니다.

단, 아쉬운점은, 조립설명서 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문의를 할수 있는 연락처가 없어서, 

물어볼게 있으면, 인터넷으로 직접 에넥스 홈페이지를 검색해야 합니다.

의자를 이용하는데는 불편한 점은 아니지만, 

마감은 별로인거 같아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플라스틱이나, 

의자 안쪽 나무등을 보면 마감은 별로네요.

돌리거나 하는건 등받이를 아래에 의자 뒷부분과, 

연결하기 위해 등받이 뒤쪽에 있는 저부분을 돌려서 연결하고, 

다시 조이는게 다입니다.

목부분도 그냥 꽂기만 하면 끝입니다.

조립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인지, 

좌우로 흔들어 보니, 한쪽으로 힘이 좀 가해지면 부서질거 같아 보입니다.

아주 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튼튼해 보이지는 않고, 

가장 맘에 안드는 부분은 뒤쪽에 등받이가 고정이 안되어서, 

계속 뒤로 젖혀져서, 고정이 되기를 원하는데, 

이게 정말 맘에 안드네요.

이름 없는 가구회사도 아닌데, 가격도 저렴한 편인거 같아서, 

구입을 했는데,  기대이하여서 다음번에는 직접 보고 구입을 해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