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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진에어 동의 공동운항(코드쉐어) 항공편을 알아봅니다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항공편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가장 이슈가 되는 항공편은 아래부분에 21:3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진에어 코드쉐어 항공편 인데요, 진에어 운항편명은 LJ601편 이고, 대한항공 운항편명은 KE5053편 입니다.


이 코드쉐어(공동운항) 항공편의 실제 운항하는 항공편은 진에어 LJ601 입니다. 

보시면 대한항공은 KE 다음에 숫자가 4자리이고, 진에어는 LJ 다음에 숫자 3자리 입니다.






실제 운항하는 항공편은 숫자가 3자리로 진에어가 실제 운항하는 항공편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에 체크인카운터를 보시면 대한항공은 A01 부터 C18 까지 사용을 합니다. 

진에어와 대한항공 공동운항 항공편은 E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한항공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17:40분에 출발하는 운항편은 대한항공외에, 에티하드항공, 일본항공(JAL), 에어프랑스 까지 총 4개의 항공사가 공동운항을 하고 있죠. 


운항편명을 보시면 대한항공만 KE 다음에 3자리 숫자로 되어 있고, 오른쪽에 체크인 카운터도 A 부터 체크인 카운터를 사용하기에 대한항공이 실제 운항하는 항공편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나머지 2개의 공동운항 항공편도 확인해 보신다면, 20:20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이 실제 운항하는 항공편이고, 21:00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대한항공이 실제 운항하는 항공편이라는 것을 아실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지만, 아마 항공편 예약하시면서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게 불편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하시다 보면, 앞으로는 항공사 말고 운항편명도 좀더 눈여겨 보실수 있으실거라 생각 됩니다. 


여행사마다 다를수 있지만, 항공편 정보에 운항편명과 공동운항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니, 확인해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대한항공을 예약하고, 저가항공사인 진에어를 이용하게 된다는게 이용하는 고객 입장에서 불만족 스러울수 있습니다. 같은 그룹 계열사의 항공사라 하더라도, 풀서비스 항공과 저비스용항공사는 엄연히 서비스가 다른데 이건좀 문제 있다고 보여 집니다.



공동운항(코드쉐어)를 잘만 이용하면 저렴하게 잘만 이용할수도 있는데요.


같은시간대의 공동운항 항공편중에서 국적기가 아닌 외국항공사편을 선택하시면 국적항공사를 선택했을때보다 항공요금은 저렴하지만, 실제 탑승은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게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공편이 대만 타오위안에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중화항공 그리고, 아시아나항공과 에바항공 입니다.


http://www.enjoytaiwan.co.kr/bbs/board.php?bo_table=tip&wr_id=19&page=4

대만 항공편 공동운항(코드쉐어)에 대해서 위에 링크를 참고 하세요.


그리고, 호주 시드니를 가신다면, 호주 국적의 콴타스항공은 실제로 국내에 취항을 하고 있지만, 콴타스항공으로 직항 항공편을 예약하시면 실제로는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하게 되니, 저렴하게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서 호주로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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