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

교육박람회에 거의 코딩교육관련 업체가 대부분이네요

코엑스에서 1월 16일에서 18일 어제까지 진행되었던, 

교육박람회에 다녀왔어요.

교육박람회를 다녀온후, 

사진들 중에 몇장과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몇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교육박람회를 둘러보니,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절반 정도가 코딩교육 관련된 업체들로 부스가 채워져 있었어요.

요즘 코딩교육이 정부정책으로 의무화 되어서인지, 

코딩교육쪽 비즈니스를 시작한 업체들이 많은거 같은데, 

교육박람회가 아니라 코딩교육박람회가 아닌가 싶을정도 였어요.

대부분은 키트 형식으로, 기본 보드에, 

추가적으로 코딩으로 작동을 해볼수 있는, 

LED, 모터등 추가적인 구성품들이 들어 있고, 

블럭형식의 코등방식으로 실행해 볼수 있고, 

교재와 함께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어요.

업체들별로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코딩연습을 하는 방식은 동일하고, 

소스코드는 대부분 파이썬으로 직접 코딩도 할수 있기는 하나, 

그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업체의 기기 아래위모양이 레고 브릭모양으로, 

레고 브릭과 함께 조립을 해서 만들수 있는 제품이 

레고 마인드스톰외에도 레고브릭과 연결할수 있는 제품이 있는거 같아서, 

요건 아이들에게 좀더 흥미를 가지게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외에, 드론을 작동시키는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업체도 있었는데, 

코딩프로그램으로 드론작동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실제로 드론에게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작동시켜볼수 있어서, 

시뮬레이션과 동일하게 작동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수 있을거 같아요.

레고에듀케이션(?) 인데,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작동하는, 

교육을 요청하면, 직접 방문해서, 레고 마인드스톰을 이용해서, 

교육을 해준다고 합니다.

레고마인드스톰을 이용해서 인형뽑기와 비슷한, 

사탕 뽑기(?)기기도 셈플로 만들어져 있어요.

레고 마인드스톰이야 워낙에 유명해서, 

교육용으로 예전부터 인기가 있었기는 하죠.

코딩교육 관련 업체 다음으로는, 

VR을 활용한 업체들이 많았는데, 

드론부터 해서, 축구, 활쏘기 등등, 그외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영어학습 관련쪽이 관심있어서, 

이번 교육박람회에 방문해 보았는데, 실제로 영어관련 업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EBS에서 운영하는 무료영어교육 사이트인, 

EBSe와 수학사이트인 EBSmath 사이트가 그나마 가장 큰 부스였고, 

그외에는 영어학습 관련 도서 출판 업체들 몇곳 정도 보였어요.

가장 많이 참여한 부스는 코딩교육사업쪽 업체들이였고, 

그 다음으로는 VR 정도 이고, 전자칠판이나, 책상등 기타 업체들 몇몇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교육관련해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을 둘러볼수 없어서 아쉬웠던거 같아요.

박람회를 참여하는 이유는 다양한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다는 점인데, 

오르지 코딩교육 업체들만 다수여서, 코딩교육이 교육분야에서 일부인데, 

거의 전부인 것 같아 보이고, 피터지게 경쟁하려고들 달려다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