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

아비코 감자튀김을 먹으려고, 

오븐을 이용할까 하다가, 

예전에, 오븐을 이용했을때, 영 저랑은 안맞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튀기기로 결정했어요.

후라애팬에 할까 하다, 

그래도 가끔 해먹으려면 좀도 편리한게 좋을거 같아서, 

인터넷좀 찾아 보다가

전기를 이용하는 튀김기 살까 고민좀 했는데, 

뭐, 그리 자주 이용하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목적으로도 활용할수 있는 튀김기를 구입하려고 결정 했어요.

그래서, 가까운 다이소 매장을 가보았는데, 

튀김팬에 전부, '전기렌지, 인덕션 사용 금지' 라고 적혀 있네요.

주변에 또 다른 다이소 매장도 가보았는데, 

튀김팬은 전부 동일하게 적혀 있더라구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튀김팬이 아닌 후라이팬등 높이고 낮은 다른 팬들도 

모두 동일 하네요.

안될 이유는 없을거 같아서 어차피 비싼 금액도 아니고, 

핸들건지개 작은거랑 구입해 왔어요.

스킨 온 프라이, 슈스트링, 크링클컷, 재킷웻지 이렇게 4가지 있는데, 

크링클컷을 결정했습니다.

롯데리아타, 버거킹등에서 파는 감자튀김보다, 

더 두툼하고, 약간 비틀어 놓은 모양이라서, 

식감도 좋은거 같아요.

기름을 올리고, 튀겨 보았는데, 

인덕션이 왜 안된다고 적혀 있는 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몇일 사용해 봤는데, 아직까지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비코 감자가 유럽에서 1위 감자 회사라고 하는데, 

국내 제품들 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거 같아요.

100% 생감자로 만들어서 더욱 믿음이 가고, 

세계 4대 감자가공 업체중 하나라고 하니, 

품질은 걱정 안해도 될거 같네요.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것보다, 직접 해먹으니, 

기름도 깨끗하고, 소금도 덜 쳐서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술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맥주랑 함께, 

해도 좋을거 같아요.